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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조금만 늦게 만났더라면,
서로에게 처음이 아니었더라면,
그러면 어땠을까.
<책 속의 이야기>
우리가 조금 늦게 만났다면 어땠을까.
그럼 지금 같은 결말은 아니지 않을까.
이렇게 서로의 미숙함을 원망하며 헤어져야 하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정말 헤어질 사이라서 헤어진 거라는 말이 맞는 걸까.
조금 더 사랑을 알았다면 조금 더 이해심이 깊었다면
우리가 서로에게 처음이 아닌
두 번째, 세 번째 사랑이었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까.
<책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