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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크럼 Sep 24. 2020

역시 공감 잘해주는 사람이 최고다.

퇴근하고 전화를 걸면 부재중 없이 잘 받아주는 사람. 

무슨 말이든 도중에 잘라내지 않고 들어주는 사람.  
힘들다고 우울하다고 하면, 말이라도 지금 어디냐고 물어봐 주는 사람. 
내 기분이 상해있으면 잘잘못을 따지기보단 먼저 내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해주는 사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내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거 이거보다 좋은 거 없다. 

공감해주는 거 이거 하나보다 좋은 거 없다.

<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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