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에세이> - 답장이 없으면 슬프긴 하겠다
다신 우리 사이가 그렇게 될 수 없다는 것도 아니, 애초에 다시 만나지 못할 것도 알고는 있어. 그래도 그때를 그리워하는 건 나쁜 게 아니잖아. 혹시 네가 알게 된다고 해도 이런 나를 불쌍하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우리를 추억하는 방식일 뿐이니까. 네가 아닌 그때의 우리를.
나와 같은 상처가 있는 사람, 그것만으로도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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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다행히도 사랑받는 책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