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1. 틈만 나면 내 인생 평가하려고 드는 사람.
- 왜 네가 맘대로 나를 평가하고 되지도 않는 조언을 하려는 거지 ?
유형2. 남 잘되는거 못 보는 사람 그래서 뒷담 까는 사람
- 잘 되는 거 못 보겠으면 구석에서 부러워하지 왜 밖으로 나와서 뒷담을 하는 거야..
유형3. 막말해서 자꾸 마음에 상처 주는 사람
- 말보다 오래 아픈 상처 없다.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유형4. 당연함에 속아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
- 호의가 계속되었더니 둘리인 줄 아니?
내 호의는 당연한 게 아니거든. 정신 차려.
유형.5 자기 생각만 정답이라고 우기는 사람
- 진짜 답 없다. 말도 안통하는데
거기다 자꾸 설득하려고 하는 거 진짜 암 걸려.
참 살기 벅찬 세상이다. 그래도 괜찮고, 감사하다.
이런 사람들만 빼면, 내 곁에 참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오늘도 저는 제 나름대로 잘 살아갈 겁니다.
물론 몇 개를 포기한 삶이긴 하지만요."
무너지고 흔들리며 더 평범한 것을 포용하는 작가 동그라미,
부지런히 자신의 둘레를 넓혀 더 많은 세상을 감싸는 그의 문장들.
<언제느 그랬듯 다 지나갈 거에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