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죽기 바로 전에만 열리는 마법의 도서관에서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
죽기 직전에만 열리는 마법의 도서관이 있다!
출간 후 1년, 변함없이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이 책들은 네가 살았을 수도 있는 모든 삶으로 들어가는 입구야."
더 이상 자신의 하찮고 지질한 삶을 견딜 수 없었던 주인공 노라 시드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밤 11시 22분.
그가 눈을 뜬 곳은 삶과 죽음 사이의 미스터리한 공간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시간은 자정에서 멈춰 있다.
도서관 사서 엘름 부인의 안내로 노라는 과거에 다른 선택을 했다면 살았을 수도 있는 또 다른 삶을 살아보며,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모험을 시작한다.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23시 22분. 죽기에 딱 좋은 시간.
초록의 책들이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에서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