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일상에 선물하는 잔잔한 미소 한 스푼!
‘풋코’와 올드독 작가가 제주에서 전하는 따뜻한 매일의 모습들!
<노견일기> 시리즈는 ‘올드독’ 정우열 작가가 노견 ‘풋코’와 함께 지내며 겪은 삶의 다양한 순간을 그린
에세이툰으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근 누적 조회 수 1,000만뷰를 달성한 인기 작품이기도 하다.
따뜻한 봄바람이 스며드는 계절을 맞아 『노견일기』 그 여섯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전에 비해 산책 시간도 짧아지고 마음껏 이웃도 만나지 못하게 되었지만 매일 어떤 일이든
똑같이 최선을 다하는 풋코의 모습을 바라보며, 독자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스며들 수 있기를 바란다.
차가운 겨울 끝, 어느새 스며든 따뜻한 봄바람.
"이번 봄도 잘 부탁해, 우리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