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눅한' 것은 싫지만 단어는 배워보자
여러분도 혹시 "이것 만은 절대 못 참아!!!" 하는 것이 있나요? 전 여름철에 눅눅할 대로 눅눅해진 감자칩만은 절대 참을 수 없어요. 감자칩은 바삭함이 생명이잖아요. 그렇죠? 고온다습한 여름을 맞이하게 되면 우리는 이것저것 신경 쓸 것들이 많죠. 그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에요. 이런 날씨엔 특히 보관 방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죠.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식감’도 잘 지켜야 하니까요. 제대로 바삭해야 진가가 발휘되는 감자칩이나 튀김, 김 또는 부각 같은 것들을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바삭’한 느낌은 온 데 간 데 없고 ‘눅눅함’만 남아 있다면? 상상만 해도 너무 싫잖아요.
영어에는 이런 눅눅하고 습기가 많은, 또는 축축한 느낌과 관련된 단어들이 꽤 많아요. 여러분 머릿속에는 어떤 단어가 제일 먼저 떠오르나요? humid, dampish, damp, clammy 등 습하고 눅눅한 상태를 뜻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지만 무언가를 먹었을 때 ‘눅눅한’ 느낌, 눅눅해서 제 맛을 잃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 때, 이 중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so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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