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주인은 권력자가 아닌 바로 우리 국민이였다.

소재원 저자 <20241203> 리뷰!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2025.04.02
*장르: 일반소설
*출판사; 프롤로그
*총페이지수: 232
소설과 같은 사실! 소재원 저자의 <20241203>은 전 국민이 겪은 2024.12.03의 그날의 일을 담은 작품이다.
*전 국민이 겪은 2024.12.03 내란의 밤!
*사실과 같은 소설, 소설과 같은 사실!
*소재원 저자의 <20241203>!

소재원 저자의 <20241203>! 그날의 그 밤을 소설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그날의 주인은 권력자가 아닌 바로 우리 국민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2024년 12월03일! 그날에는 집으로 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을테고, 오늘을 버티기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을테고, 누구를 만나기 위해 가벼운 발걸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을 그 날! 믿을 수 없는 그 날! 대한민국 전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합니다" 라는 말이 울려 퍼졌다. 그 날을 사람들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귀가한 시간이었을 테고, 누구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있었을 시간이었을 것이다. 근데 대한민국 대통령은 뜬금없이 강압적인 소식을 국민에게 통보했다. 대한민국 어느 누구도 대통령이 2024년 12월03일에 비상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평범하다 못해 지루하기까지 한 그날이었을 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다. 2024년 12월3일 저녁 10시23분 대통령은 대국민 긴급 담화 발표를 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전투만을 준비해 온 군인들은 명성과 자부심을 가진 군인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사기가 많이 저하되어 있었다. 그대로 혼란 스러웠다. 그리고 2024년 12월3일 저녁 10시 27분 대통령 비상계엄을 선포한다. 이유는 북한 공산 셰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저 파렴치한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다. 이게 2024년 12월. 한참 연말을 보내고 있을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그리고 대통령은 군인들에게 이렇게 명령한다. "총을 쏘고 문을 부숴서라도 반드시 의원을 전부 끌어내라고. 모조리 끌어내라고!" 말이다. 150명만 안 모이면 되니깐 .


이 작품은 2024년 12월 3일에 선포된 비상계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날은 온 국민이 충격적인 사건이었을 것이다. <20241203>은 그날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겪었을 혼란과 두려움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권력의 부조리와 시민들의 용기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권력이 헌법과 진실을 파괴하게 되면 과연 시민들이 이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 했을지를 아주 감동으로 그려내어,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저자의 강렬한 문체와 사회적 메시지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각자의 방식으로 비상계엄이라는 극한 상황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20241203> 등장인물소개
*오상진*

¤비상계엄의 중심에서 갈등을 겪는다.

¤그는 권력과 도덕성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진실을 좇으려는 인물.


*이수진*

¤오상진의 아내.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 싸운다.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행동으로 옮긴다.


*박재형*

¤비상계엄과 그로 인한 혼란 속에서 본인의 가치관과 사명감을 재정립하려는 인물.

¤목격자로서의 양심에 따라 움직이려 노력하는 인물.

​*안현모*

¤가족과 사회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다.

¤가족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랑과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인물.

¤개인적인 책임감과 공익을 동시에 고려하는 인물

​*한선영과 오현정*

¤한선영과 오현정은 레즈비언 커플이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인물로, 이 작품의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는 인물.

¤각자의 신념을 지키거나 도전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이는 인물.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복잡하고도 인간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의 동기는 이야기를 전개하는 중요한 이야기로, 읽는내내 큰 공감을 얻게 된다. 권력과 시민 간의 대립, 부조리한 사회적 구조에 대한 비판,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 갖는 도덕적, 윤리적 의미를 갖는 이 작품은 비상계엄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정의를 추구하고 사회를 보호하려는 시민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에 이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불의를 보고도 침묵하지 않고 행동하는 시민들! 그들의 용기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비상계엄이라는 억압적인 환경 속에서 진실을 밝히고 부조리한 상황에 맞서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그들의 선택과 용기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그들의 희생정신 있었다는 것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 작품의 스토리 전개와 주제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려져 읽는내내 감동과 큰 용기를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픽션이 아니라 역사적 기록이다. 우리는 20241203 그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날의 악몽을 생생히 떠올리게 하는 이 작품!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내란이 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인물들의 심리를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냈고, 마치 현장에 온 것처럼 착각에 빠질 정도로 그 날의 비상계엄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또한 읽는이에게 사회적, 그리고 분노와 희망을 발견하며, 큰 감동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저자가 재구성한 사실과 같은 소설이자, 소설과 같은 이야기이다. 반드시 처벌받아야 하는 그들! 전 국민은 그날 내란의 밤을 잊지 않고 있다. 단순한 즐거움을 뛰어넘는 소설! 사회적 , 철학적 통찰을 주는 소설을 원하는 분이라면, <20241203> 이 작품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온 국민이 이 작품 읽어보길!



책 속의 한 문장
권력자들은 애국이라는 충성심을 이용, 평생 노동에 찌든 삶을 가스라이팅 했다. 노동자들이 조금의 의심이라도 가질 때면 어김없이 종북과 간첩이라는 카드로 폭력을 가했다. 어느덧 가장들은 권력자가 헌법과 국가라고 받이들이며 살아갔다. 그래야만 했다. 그래야 살아님았고 살아남으려면 받아들여야 했던 것이다. 힘없는 노동자에게 선택의 권리는 주어지지 않았다. 무조건적인 순응만이 유일한 선택이었다.

​P.52 중에서
누구를 위한 계엄이었지? 군인도, 경찰도, 시민도, 의원들도 모두가 계엄을 반대하고 있는데 과연 누구를 위한 계엄이었을까?' 답을 찾을 가치도 없는 물음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답이었기 때문이다.

​P.147 중에서
우리가 체포할 대상이 바로 당신과 대통령이라고. 못 알아듣겠어? 넌 내란범이고 대통령은 내란 수괴로 체포대상이라고.

​P.148 중에서
12월 3일. 그날의 주인은 권력자가 아닌 바로 우리 국민이었다. 각자 철학이 다르고 삶이 다르고 사상이 다른 우리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정의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됐다. 5.18의 역사가 일깨워준 민주주의를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지켜낼 수 있는 기적을 이뤄냈다. 우리의 평화적 시위는 권력자의 독재를 막아내고 권력에 기생하려던 탐욕을 막아냈다.

​P.183 중에서
역사를 유기하고 방관한 아둔한 자들은 미처 알지 못했다. 피로써 지켜낸 민주주의가 평화의 촛불을 만들었고, 평화의 촛불은 절대 꺼지지 않는 응원봉의 역사로 성장했다는 것을!

​P.200 중에서
권력이 질서를 파괴할 때, 시민들은 질서를 지켰다.권력이 헌법을 파괴할 때, 시민들은 헌법을 지켰다.권력이 진실을 파괴할 때,시민들은 진실을 지켰다. 권력이 평화를 파괴할 때, 시민들은 평화를 지켰다. 권력이 자유를 파괴할 때, 시민들은 자유를 지켰다.이게 바로 독재를 바라는 자들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우리의 차이다.

​P.215 중에서

소재원 작가소개

¤2008년 영화 [비스티보이즈] 원작소설로 데뷔.


¤영화 [소원],[터널], [공기살인],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의 원작 소설을 집필했다.

¤자신의 소설을 원작으로 직접 극본과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문학과 드라마, 영화를 모두 써 내려간 작가가 되었다.

¤지금까지 그의 작품은 1200만 명의 사랑을 받았다.

소재원 작가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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