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한 느낌은 절대 무조건 믿을 것.!

미쓰다 신조 저자 <흉가> 리뷰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2025.04.03(1쇄: 2016.03.10)
*장르: 호러소설
*출판사: 북로드
*총페이지수: 364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이야기! 미쓰다 신조 저자의 <흉가>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 가장 끔찍한 무대가 되는 현실을 그린 '집' 시리즈 3부작' 중 하나이다.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집' 시리즈 3부작!
*대체 불가한 유일한 장르 "미쓰다 월드"
*미쓰다 신조 저자의 <흉가>!
줄거리

초등학생 히비노 쇼타와 그의 가족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다. 쇼타는 위험한 장소에서 강한 두근거림을 느끼고, 이사한 집에서 점점 더 강렬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는데.... 새로운 집은 단순한 흉가가 아니라 오래된 저주와 빙의를 받은 집으로 밝혀지면서, 쇼타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등장인물 소개

*히비노 쇼타*

¤이 작품의 주인공.

¤초등학생 소년.

¤위험한 장소에서 불길한 기운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집의 비밀을 파헤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



*모모미*

¤쇼타의 여동생.

¤집에서 초자연적인 존재와 접촉하는 경험을 한다.

¤그녀의 행동과 경험은 집의 불길한 기운을 더욱 부각시키며, 이야기에 긴장감을 준다.



*히비노 가족*

¤쇼타와 모모미의 부모.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후 점차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집의 저주와 관련된 영향을 받는다.

¤그들의 변화는 가족의 유대와 위기를 보여준다.



*노파*

¤마을에 사는 신비로운 노인.

¤집과 관련된 과거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

¤쇼타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뱀신*

¤집과 얽힌 초자연적인 존재.

¤이야기에 등장하는 공포의 핵심적인 존재.

¤집의 저주와 관련된 비극적인 사건들의 중심에 있다.



이 작품은 가장 편안한 공간이 가장 끔찍한 무대가 되는 현실을 그린 작품으로, 집 시리즈 3부작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미쓰다 신조 작품 중 색다른 재미와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나이 어린 주인공이 낯선 곳으로 이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단독주택이라는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단독주택은 웅크린 뱀의 기운이 감도는 도도 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이다. 이 작품은 흉가, 산, 땅에 깃든 저주와 빙의의 무시무시한 정체를 찾아 나서는 쇼타의 중심으로 펼쳐진다. 서늘한 공포와 강렬한 장면 묘사가 일품인 이 작품은 마치 한 편의 공포영화를 보는 듯하여 읽는내내 등 뒤에서 서늘한 느낌을 받게 되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인 집이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는 무대로 삼았다는 점에서 여태 미쓰다 신조 작품 중 제일 무섭게 다가온 작품이 아닐까 싶다. 또한 사회적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이 시대에 이웃끼리 주고받았던 정과 신뢰가 점점 없어지고, 집과 동네가 가장 다정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던 공간이 이제는 이웃조차 경계해야 하는 지금 현실을 공포라는 소재로 인해 오싹한 긴장감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원서

독특한 공포 세계를 잘 보여주는 <흉가>는 단순히 귀신이나 괴물이 등장하는게 아니라,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불안감과 심리적 압박감으로 인해 공포를 서서히 몰아넣는다. 또한 집 자체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 읽는내내 강렬하게 다가온 작품이다.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거주지가 아니라 , 인간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이 위협받을 때 공포와 불안감이라는 심리적 공포를 잘 그려낸 작품이다. 어린아이 시각에서 전개되는 이 작품은 주인공 쇼타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며, 가족 간의 사랑과 희생이 이 작품의 중요한 장면이다. 또한 뱀신과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와 대립하는 장면은 미지의 세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단순한 공포소설이 아니라, 집 자체가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져 읽는내내 공포을 느끼게 되어, 온 몸이 오싹해질 정도로 전율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또한 쇼타가 느끼는 불길한 감각과 가족들의 변화는 강렬한 공포를 느끼게 하고, 집이라는 공간이 공포의 중심이 되는 독특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역할을 통해 이야기가 지루할 틈도 없이 첫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그 자리에 앉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한 이야기였다.

개정전


긴박한 전개와 심리적 압박감을 최고조로 달할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온 작품인 <흉가>는 가장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어야 할 집이 끔찍한 사건이 벌어지는 무대가 된다는 점, 그리고 어린 주인공이 마음대로 집을 떠나거나 도망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공포는 다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다가올 여름에 아주 딱 맞는 소설! 단순한 공포소설을 뛰어넘어, 인간의 심리와 관계를 통해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역시 미쓰다 신조였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긴장감과 몰입감을 주는 공포소설을 읽고 싶다면, 미쓰다 신조 저자의 <흉가> 추천한다! 쇼타가 어린아이로서 겪는 무력감과 가족을 위해 용기를 내어 행동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될 것이다.



미쓰다 신조 작가소개


¤일본 나라현 출생.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

¤졸업 후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특유의 작품 세계가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수상내역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


미쓰다 신조 작가의 대표작
작가의 이전글삶의 허기를 위로하는 분식 연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