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슨 화이트헤드 저자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
*출간일: 2022.06.01(리커버기준), 1쇄 2017.09.01
*장르: 일반소설
*출판사: 은행나무
*총페이지수: 432
우리의 자유를 정의해줄 소설! 콜슨 화이트 헤드 저자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한 노예의 소녀의 탈출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줄거리
코라(주인공)는 할머니가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잡혀 온 이래로, 농장에서 태어나고 농장을 둘러싼 늪 밖으로 나가본 적 없다. 그녀가 10살이던 해, 엄마는 그녀를 버리고 농장에서 유일하게 탈출한 노예가 된다. 혈혈단신 악착같이 살아가던 그녀 앞에 북부에서 팔려온 시저라는 청년이 나타나고, 그는 그녀에게 같이 도망갈 것을 청한다. 코라는 백인에게 더 빨리 죽임을 당할 뿐인 이 일에 가담하지 않으려 하지만, 주인이 도망갔다 잡혀 온 동료를 백인 구경꾼들 앞에서 산 채로 불에 태운 일을 계기로 마음을 바꾸게 되는데... 그리고 처음으로, 이 남쪽에도 지하철도가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엄마가 그랬듯 자유인으로서 살 수 있는 곳을 향해 늪으로 발을 들여놓고, 그녀의 엄마를 놓쳤던 노예 사냥꾼 리지웨이가 혈안이 되어 그 뒤를 쫓게 되는데...
등장인물 소개
코라
¤주인공.
¤자유를 찾아 탈출을 감행하는 흑인 노예 소녀.
¤그녀의 여정이 이 작품 이야기의 중심축이 된다.
시저
¤코라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는 동료.
¤코라의 여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지 웰스
¤코라를 추척하는 잔혹한 노예 사냥꾼
¤코라의 자유를 위협하는 인물.
마틴과 에설
¤코라가 도망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는 백인 부부.
¤이들의 행동이 당시의 사회적 갈등을 보여준다.
지하철도란?
¤노예제도가 폐지되기 이전인 1800년대,남부의 노예들이 북부의 자유 주나 캐나다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왔던 점조직이다.
¤노예제 폐지에 뜻을 같이하는 수많은 백인과 흑인들이 비밀리에 도망 노예들에게 먹을 것과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북부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었다.
¤스스로를 '역장, 기관사, 차장' 으로 칭했다.
¤도망 노예들을 '승객', 그들을 숨겨주는 이들의 집을 '역' 으로 부르는 등 실제 철도 용어를 은어로 쓰면서 10만명이 넘는 노예들을 자유로 이끌었다.
¤미국 20달러의 새 주인공 해리엇 터브먼이 바로 이 지하철도의 '차장' 이었다. 그녀 역시 지하철도를 통해 남부를 탈출했다.
이 작품은 19세기 노예 탈출 비밀 조직 '지하철도(Underground Railroad)'를 실제 '지하철도'로 상상해 그린 소설로, 한 노예 소녀의 탈출기를 작품이다. 소녀와 노예 사냥꾼의 스릴 넘치는 추격적은 그린 이 작품은 리얼리즘과 픽션의 천재적 융합이라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지하철도를 통한 탈출' 이라는 발상을 통해 문학적 상상력과 엄청난 흡입력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소재는 '인종 차별' 이다. 인간 존엄성과 자유의 문제를 강하게 환기시키는 이 작품은 역사와 픽션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읽는내내 압도당할 정도로 흡입력이 굉장한 소설이다.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 남부의 흑인 노예 탈출 비밀 조직인 '지하철도' 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노예 소녀 코라가 자유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세기의 노예의 비참한 생활과 인종 차별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코라가 끊임없는 위험과 추적을 겪지만, 자유를 향한 희망을 포기하지 않을 때, 한 편으로 가슴이 뭉클해지기도 했다. 미국의 어두운 역사를 조명한 이 작품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잘 결합된 이 작품은 이야기가 강렬하고, 미국 사회의 인종 차별 문제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실제로 존재했던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라는 비밀 네트워크 기반으로 한 역사소설이다. 당시 노예들은 이 조직의 도움을 받아 남부에서 북부로 탈출하여 자유를 찾으려고 했다고 한다.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의 잔혹함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했다.
코라가 겪는 고난과 성장이 깊게 인상이 남는 작품! 노예제도와 그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불평등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인종 차별이 단순히 개인의 편견이 아니라 사회적, 제도적 문제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코라가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코라를 돕거나 방해하고, 인간 관계의 복잡성과 연대의 힘을 잘 반영했다. 저자는 과거의 노예제도와 현대 사회의 인종 차별이 역사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문제점이다. 노예제도의 잔혹함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생생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가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를 실제 지하철도로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읽는데에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었다.
코라의 탈출은 단순히 해방이 아니라, 억압적 사회 구조와 개인적 한계를 벗어나려는 인간의 본능적이다. 코라가 마주하는 고난과 끊임없는 추적은 코라가 강인한 의지와 내면의 성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고, 감정적으로 깊이 있게 몰입하게 해준다. 인종차별과 사회적 불평등이라는 주제를 날카롭게 조명한 이 작품은 노예제도의 잔혹함과 그로 인해 생성된 사회적 상처를 통해,, 미국 역사에서 여전히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인권, 차별, 자유 등 사회적 문제를 생각해보게 하고, 저자만의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긴장감 넘치는 플롯이 읽는내내 점점 푹 빠지게 할 정도 충분한 작품이다. 문학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이 작품은 과거의 아픔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이야기한다.
실존했던 흑인 노예 탈출 비밀 조직 '지하철도'를 실제 '지하철도' 로 상상해 쓴 작품! 저자는 어렸을 때 그에 대해 듣고 땅 속에 있는 진짜 철도일것 이라고 상상만하다가 나중에 실제 철도가 아니라 비유였음을 알고 약간 화까지 났지만, '실제 철도였으면 어땠을까?'라는 물음으로부터 이 소설을 구상했다고 한다. 저자는 노예제도 안에서 흑인들뿐만 아니라 백인들 역시 어떻게 피폐해져가고 있었는지, 흑인 내부에서는 어떤 갈등이 있는지, 결국 노예제도가 인간 모두를 얼마나 괴롭히는지를 강하게 환기시켜준다. 이 작품은 한 마디로 인간으로서 우리 모두가 우리 손에 쥔 자유를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폭력과 억압의 역사를 지닌 사람 누구에게나 공명을 일으키는 작품이라는 것. 이 작품은 마치 <걸리버 여행기>를 연상케한다. 코라의 여정은 노예제도의 보이지 않는 이면을 점층적으로 드러내며, 그 비극와 부조리를 조망하는 작품이다. 과거의 아픔을 조명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단순한 역사소설을 뛰어넘어,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 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이 결합된 강렬한 이야기에 빠져들고 싶다면,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추천한다. 미국의 어두운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사람들이 좋게 출발해도 세상이 그들을 비열하게 만든다. 세상은 시작부터 비열하고 날마다 더 비열해진다. 죽음만을 꿈꿀 때까지 당신을 부려먹는다.
P.407 중에서
콜슨 화이트헤드 작가소개
¤1969년 미국 뉴욕 맨해튼 출생.
¤ 하버드 대학 졸업.
¤가상의 도시에서 엘리베이터 추락사고의 진실을 찾아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소설 <직관주의자>(1999)로 데뷔.
¤두 번째 작품 <존 헨리의 나날들John Henry Days>(2001)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이후 <제1구역>(2011) 등 세 편의 소설과 두 편의 에세이를 집필하며, 똑같은 주제와 스타일을 선보인 적 없는 도전적 작가로 명성을 쌓았다.
¤2017년 <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
¤수상내역
- 2016년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전미도서상
,2017퓰리처상.앤드루카네기메달 .아서클라크상
을 수상.
-<니클의 소년들>(2019)로 ' 자신만의 미국 고전 장르를 창조해가고 있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2020 퓰리처상.오웰상, 2019 커커스상을 받으
면서 퓰리처상을 두 번 수상하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
-두 번째 플리처상 이후 2년 만에 발표한 <할렘 셔플>(2021)은 미국 아마존 차트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올랐다.
콜슨 화이트헤드 작가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