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 김남희가 길 위에서 알게 된 것들을 담은 에세이

김남희 작가 <일단 떠나는 수밖에>!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2025.05.26
*장르: 에세이
*출판사: 수오서재
*총페이지수: 340
여행가 김남희 작가의 에세이! <일단 떠나는 수밖에>는 여행가 김남희가 기꺼이 길을 나서는 23년간의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다.
*여행가 김남희가 길 위에서 알게 된 것들!
*길을 나서면 새 길이 열리곤 했다.
*김남희 작가의 <일단 떠나는 수밖에>!

23년차 여행가. 김남희 작가의 <일단 떠나는 수밖에>는 2003년부터 여행을 시작해 올해로 23년차 여행가가 된 김남희 작가의 여행 기록을 담은 에세이이다. 이 작품은 여행을 다녀와 그곳에 대한 이야기와 그곳에서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기록한 작품이다. 20년 동안 질리지도 않고 여행한 작가가 왜 여행을 하게 된 것일까? 여행이란 조금 더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을 더 사랑하고 아끼게 되게 되는 것이 바로 여행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목격할 때마다 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지 자주 떠오르게 된다고 한다. 여행을 다닐수록 여행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이 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을 마주하는 여행! 그곳에서 우리 자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 수십 년 동안 여행을 떠난 작가는 길을 나서면 늘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김남희 작가가 길 위에서 깨달은 것들을 담은 작품으로, 23년동안 여행을 떠나면서 여행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겪은 저자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스페인,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다양한 나라에셔 저자는 다양한 경험을 했고,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든 자신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여행을 통해 더 다장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저자는 지구와 타인에게 해를 덜 끼치는 존재가 되기를 여행하면서 느꼈다고 말한다.


수많은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내며 끝끝내 나아가기를 포기하지 않는 김남희 작가의 에세이 <일단 떠나는 수밖예>는 23년 동안 여행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앓고 있는 지구 때문이라고 한다. 여행 할때마다 더욱 절실히 실감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여전히 여행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보다 훨씬 좁고 못난 인간이 되었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지속가능하며 현지인의 삶을 훼손하지 않는 여행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조금 귀찮고 불편해도 지구를 위해 조심스럽게 여행을 하겠다는 소망을 품고 있다고 ... 그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을 포기 하지 않는 한 지금 눈 앞의 순간에 몰두하고, 비효율적이고 무용한 것들에 시간을 낭비하고, 여행지에 최소한의 흔적만을 남기고,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낯선 타인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한다.


우리가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게 여행이다. 그리고 타인의 존재를 내 이웃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한마디로 여행은 자신만의 세계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기, 자신만의 세계가 쓰기, 타인의 존재를 내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법 을 통해 여행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이기에 .. 저자는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이 자신의 세계를 더 넓히고, 삶의 태도를 변화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예를 들어, 유목민들의 텐트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잘때, 너무 많은 것을 지니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들과 함께 하는 순간, 삶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여행을 통해 낯선 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편견을 깨부셨고,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교훈을 얻었다고 한다. 여행을 통해 소수자, 경계인들을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게 된 후, 기존의 편견을 가지고 있던 시각을 깨부수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저자에게 여행이란 타인의 존재를 내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라고 한다. 여행을 하면 할수록 우리가 알던 상식과 진리를 다시 새롭게 배우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여행을 통해 더 다정한 사람이 되었고,, 지구와 타인에게 해를 덜 끼치는 존재가 되어야겠다는 것을 깨달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더 깊이 연결된 존재가 여행을 통해 알게 되고, 낯선 길 위에서 우리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순간을 떠오르게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준다. 여행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사를 새롭게 쓰고 싶거나, 여행을 통해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김남희 작가의 <일단 떠나는 수밖에>를 읽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 작품을 읽다보면 낯선 길 위에서 우리 자신과 마주할 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깐 말이다. 봄에서 여름으로 지나가는 시기,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분들, 여행 가기 전, 여행지에서, 언제 어디서라도 읽기엔 참 좋은 에세이를 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책 속의 한 문장
보람이 있는 노동을 하며, 자연과 격리되지 않은 채,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 우리는 점점 그런 삶에서 멀어지고 있다.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이가 보람이나 긍지가 있는 노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 자연을 누리는 여유도, 타인을 챙기는 손길도 모두 돈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일까. 망설이는 사이 꿈꾸는 삶은 또 다시 먼 미래의 일로 미뤄지고 있다.



P.53~54 중에서
어떤 것으로도 메일 수 없는 큰 구멍이 뚫려버린 내 가슴에 따뜻한 물이 찰랑이며 밀려들었다. 찰나일지언정, 공허하고 차가운 세상을 데워주는 온기였다. 이 따뜻한 물속에 잠겨 잠들었다가 기나긴 시간이 흐른 후에 깨어날 수는 없을까. 그럴수만 있다면 물에 불은 스티커가 떨어져 나가듯이 내게 들러붙은 슬픔이 떼어질지도 모를 텐데....



P.127 중에서
약자의 삶을 세심히 돌보는 나라는 언제나 부럽다.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에 권리를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쓸모와 경제력, 역할 같은 것과 상관없이 국민으로 존중하고 지켜주는 나라. 나에게는 그런 나라가 선진국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선진국 진입을 자랑하는 지금에도 장애인이 이동권 시위를 해야 할 정도로 우리는 그들에게 무관심했다. 화를 낼 일이 아니라 부끄러워해야할 일이다.



P.151 중에서
자신의 안위가 아닌, 만난 적도 없는 타인의 안녕을 위해.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하리라는 믿음은 덧없는 희망이지만, 때로 삶은 그토록 미약한 것에 의지해 이어지기도 한다.



P.206 중에서

김남희 작가소개

¤여행가.

¤유목하듯 살아오고 있다.

¤언젠가는 앉아서 유목하는 경지에 오르기를 바라며, 스무 해 넘게 여행으로 삶을 이어오며 수많은 길을 걷었다.

¤길 위에서 그는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무엇이든 될 수 있었다.

¤여행은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끔 했다.

¤ 더 선한 사람, 지구와 타인에게 해를 덜 끼치는 존재가 되기를 갈망하게 했다. 그 간절함이 지금도 그를 여행으로 이끈다.

¤'여행이란 결국 낯선 세계 속으로 뛰어들어 자신의 편협한 세계를 부수는 행위'라고 믿는 그는 오늘도 기꺼이 길을 나선다.

¤언제까지 여행할 수 있을까 하는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김남희 작가의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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