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넬리 저자 <배심원단>!
*출간일: 2020.03.16
*장르: 스릴러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총 페이지수: 512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마이클 코넬리 저자의 <배심원단>은 죄책감을 느끼게 된 '인간 쓰레기들의 수호자' 미키가 과연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 소설이다.
줄거리
LA에서 돈 밝히기로 유명한 변호사 미키 할러는 최악의 평판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검찰청장 선거에서 떨어지고, 간신히 변호해 석방시킨 의뢰인은 음주운전으로 무고한 시민 두 사람을 죽이기까지 했다. 모처럼 수임료가 높은 살인사건을 맡게 됐지만, 새로운 의뢰인의 직업은 디지털 포주. 콜걸들의 소셜미디어를 관리해 주며 돈을 버는 작자다. 함께 일하던 콜걸을 살해한 혐의로 붙잡힌 이 포주의 형량을 어떻게 깎을 수 있을지 난감해 하던 찰나에, 포주 의뢰인은 뜻밖의 말을 꺼내는데....
등장인물 소개
*LA의 어두운 거리를 헤매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한 사건, 열두 개의 시선!
*크라임스릴러 거장, 마이클 코넬리 저자의 <배심원단>!
법정 스릴러 거장 ! 마이클 코넬리 저자의 <배심원단>(참고로 신작은 아님)은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부터 출발한 인간쓰레기들의 수호가인 미키 할러 시리즈 중 하나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뿐만 아니라,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최고인 작품으로, 역시 법정 스릴러 거장답게 디테일도 대단한 작품이다. LA에서 돈을 밝히는 속물이자 악당 전문 변호사인 '미키 할러' 다섯번째 시리즈로, 재미와 동시에 속도감이 대단한 이 작품에는 진지함과 현실성까지 갖춘 작품이다.
인물 하나하나 입체감 있게 그려낸 이 작품에는 법정 묘사를 너무나 디테일하게 그려내어 한 편의 법정 드라마를 보는 듯할 정도로 현장감이 돋보였던 작품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배심원단>은 주인공인 미키 할러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사무실 직원들과 건배하는 장면에는 더러운 사람들로 가득한 세상에서 과연 정의가 잠깐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작품에는 선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약자의 편도 들어주지도 않는다. 정의란 최대한의 조건을 충족했을 때가 아니라 최소한의 조건을 누락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이 작품에서 '정의' 에 대해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배심원단의 수는 12명이 나온다. 하지만 배심원단에 앉아 있는 그 12명만 있는게 아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변호사들은 배심원단을 단죄의 신들이라고 부른다. 법정에서 배심원단의 평결은 그야말로 신적인 존재이다. 그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라는 것. 하지만 법정에는 이런 무시무시한 단죄의 신들만 있는게 아니다. 미키의 마음 속에도 악령처럼 따라다니는 배심원단도 있다.
빠른 전개와 치밀한 복선, 그리고 반전도 강렬한 이 작품은 정의와 윤리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만큼 이 작품의 몰입감은 대단한다. 법정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은 읽는내내 긴장감을 주고, 몰입감을 준다. 그래서 이 작품은 마이클 코넬리 거장 답게 가독성뿐만 아니라 흡입력도 대단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현실적인 이야기도 있다. 바로 마약조직, 디지털 범죄, 법조계의 부패 등 현대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그려냈다. 인간의 내면과 사회적 문제를 잘 그려낸 <배심원단>은 읽는내내 긴장감은 최고조였고, 법정에서 예상치 못한 반전과 주인공인 미키가 법과 정의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마지막까지 긴장감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치밀한 법정 공방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너무나 완벽한 <배심원단>! 500쪽이 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지만 가독성과 흡입력이 있을 정도로 아주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마치 내가 배심원단 12명에 속해 있는 것처럼 점점 빠져들게 되는 이 작품! 밤늦도록 책장을 넘기게 하는 마력이 있을 정도로 최고의 법정 스릴러 소설로, 마이클 코넬리 거장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책 속의 한 문장
누구에게나 배심원단이 있다. 마음속에서 함께하는 목소리들이 있다. 내가사랑했고 내가 상처 준 사람들. 나를 축복하고,나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사람들. 내 단죄의 신들.나는 그들과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날마다 그들 앞으로 걸어가서 변론을 펼친다.
P.510 중에서
마이클 코넬리 작가소개
¤영미문학을 대표하는 스릴러 작가.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1위를 찍는다.
¤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딜리즈, 네로, 배리, 리들리 등 영미권 최고의 추리소설에 수여하는 각종 상을 비롯해, 일본의 몰티즈 팰컨, 프랑스의 39 컬리버와 그랜드 프릭스, 이탈리아의 프리미오 반카렐라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할 정도로 그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1956년 미국 필라델피아 출생.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
¤ 졸업 후 기자로 일했다.
¤1986년 항공 사고의 생존자 인터뷰 기사로 퓰리처상 후보에 선정되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범죄 담당 기자로 일하며 수많은 범죄 사건에 관한 경험을 쌓아나갔다.
¤1992년 LAPD 살인전담반 형사해리 보슈를 주인공으로 한 장편소설 <블랙 에코> 를 출간하여 에드거상을 받았다.
¤22편의 해리 보슈 시리즈와, 악당 전문 변호사가 나오는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 7편의 미키 할러 시리즈를 쓰는 틈틈 이 라스베이거스의 전문 도둑 <보이드 문>, 살인범을 쫓는 신문 기자 <시인>, 분자 컴퓨터를 연구하는 화학자 <실종> 등 색다른 주인공을 소재로 한 소설을 발표했다.
¤2011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 및 주연으로 <블러드 워크> 가 영화로 만들어졌고, 같은 해 매튜 매커너히 주연으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도 영화화됐다.
¤2014년부터는 아마존 스튜디오에서 해리 보슈 시리즈를 드라마 <BOSCH>로 제작하고 있다.
마이클 코넬리 작가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