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하연 저자 <소풍을 빌려드립니다>!
*출간일: 2025.04.25
*장르: 일반소설
*출판사: 알파미디어
*총 페이지수: 272
<다락방 미술관> 저자의 첫 장편소설! 문하연 저자의 <소풍을 빌려드립니다>는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가는 평범한 이웃들의 숨겨진, 소소하지만 가슴 찡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줄거리
연재는 춘하시로 이사와 호숫가 앞에서 복합문화 공간 '소풍'을 시작한다. 어느 날 소풍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나타난 현을 비롯해 퀼트 모임을 하기 위해 온 혜진과 통기타 수업을 하는 싱어송라이터 수찬, 요가 수련을 하는 제하, 소풍에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조용히 연재를 돕는 목공소 예술가 강훈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데....
등장인물 소개
<연재>
¤주인공.
¤서울에서 춘하시로 이사와 전 재산을 들여 '소풍' 을 열게 된다.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과거의 상실과 아픔을 간직한 인물.
¤'소풍' 을 통해 새로운 인연들과 만나며 조금씩 치유되어 간다.
<현>
¤갑작스럽게 '소풍' 에 등장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인물.
¤엉뚱하면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지닌 존재이다.
연재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
<혜진>
¤퀼트 모임을 위해 '소풍' 을 찾은 인물.
¤밝고 따뜻한 성격을 지녔으며 연재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한다.
<수찬>
¤통기타 수업을 진행하는 싱어송라이터.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전한다.
<재하>
¤요가 수련을 위해 '소풍' 을 찾은 인물.
¤내면의 평화를 추구하며 조용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인물
<강훈>
¤목공소 예술가.
¤말은 적지만 묵묵히 연재를 도와주는 든든한 조력자.
*잔잔하면서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힘이 있는 이야기!
*복합문화공간에서 벌어지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
저마다 마음의 상처와 사연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풍을 빌려드립니다>는 소풍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위로와 치유의 시간,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로, 성장소설이자 힐링 소설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아픔을 지닌 이웃들이 등장한다.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아기 엄마들, 친구의 갑작스런 자살로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 남편의 외도로 죽을 만큼 괴로워하는 사람, 상간녀로 낙인찍혔으나 싱글맘으로 아이를 위해 꿋꿋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 등.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소풍' 이라는 공간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금씩 서로를 챙기며 살아가고 희망과 위로를 얻게 된다. 이 작품은 저자가 신경질환을 앓는 딸을 둔 친구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저자는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서로를 치유하는 바람에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춘하 시, 호숫가에 자리한 '소풍' 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치유와 희망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이 작품은 자연과 예술이 주는 힐링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얼마나 따뜻하고 소중한지를 이야기하는 <소풍을 빌려드립니다>는 깊은 위로와 긴 여운을 주는 작품으로, 인물들의 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마치 '소풍' 이라는 그 공간에 내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 가독성이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단순한 손님이 아니라, 서로의 삶에 깊이 스며들며 '소풍' 이라는 공간이 진정한 쉼터가 되어가도록 만들어간다.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 읽는내내 잔잔한 울림을 느끼게 하는 이 작품은 상처 받은 이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성장해가는 치유와 공감에 대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아픔이 있지만, 그 아픔을 나누고 이해받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해, 그리고 작은 친절과 관심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작품이 그런 이야기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보자. 나와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잔잔한 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지금 마음이 지쳐 있다면 말이다.
각자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이들이 '소풍' 이라는 공간에서 서로를 만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위로하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작은 위안과 용기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신의 삶을 잠시 돌아보고, 잠시 멈춰 서서 숨을 고를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고, 마음 속에 조용히 말을 걸어보는게 어떨까.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 타인의 아픔을 쉽게 판단하지 말고 , 함께 살아가는 삶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소풍을 빌려드립니다>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존재 자체를 인정해주는 소설이 필요한다면, 이 작품을 읽어보는게 어떨까!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선물 같은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고, 마치 조용한 바람처럼, 마음을 살며시 만져주는 책이 될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중요한 건 정신적인 질병이 있다고 무조건 배제하지 않고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줘야 건강하게 사회가 굴러갈 수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정상과 비정상은 유리처럼 연약한 것이어서 한 번 삐끗하면 누구나 그 경계를 넘어가기 쉽다. 지금 정상이라고 평생 정상이라고 장담할 수 없단 얘기다. 내가 쓰러질 때 손잡아 줄 누군가 필요하듯 지금 넘어진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야 하는 이유다.
P.232 중에서
문하연 작가소개
¤2018년 올해의 오마이 뉴스 게릴라상(시민 기자 대상) 을 수상
¤창작 오페라 <아파트>를 집필하여 세종 문화회관에서 초연했다.
¤ 네이버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극본 공모에 미니시리즈가 당선되어 현재는 드라마와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다.
¤도전을 즐기는 작가는 에세이,예술, 소설, 대본 등여러 분야의 글을 폭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문하연 작가의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