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이 도모유키 저자 <나는 괴이, 너는 괴물>!
¤출간일: 2025.10.22
¤장르: 추리소설
¤출판사: 내친구의 서재
¤총 페이지수: 512
괴이함의 미학, 괴물성의 본질! 시라이 도모유키 저자의 <나는 괴이, 너는 괴물>은 괴이함과 본격 미스터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소설집이다.
<나는 괴이, 너는 괴물> 작품소개 및 줄거리
<최초의 사건>
¤동급생 습격을 좇는 초등학교 명탐정 이야기!
¤본격 미스터리와 SF 가 결합된 작품.
탐정을 꿈꾸며 주변에서 사건이 일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소년이 있다. 한편 , 지구 반대편에서는 소국의 독재자가 금단의 비밀 무기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데... 균열을 일으킨 세계에서 마침내 사건 앞에 소년이 서있게 된다.
<큰 손의 악마>
¤절멸을 앞둔 인류의 명운을 짊어진 범죄자의 이야기.
¤SF로 시작해 심리스릴러로 치닫는 상상력의 정점을 볼 수 있다.
점령당한 지구, 외계 침략자들의 '인간 샘플 채집' 이 시작된다. 샘플의 지능이 기준치에 미달할 경우 해당 구역의 개체는 전원 처형이 되는데... 절멸 앞에 선 인류가 마지막 병기는 희대의 범죄자인가?
<나나코 안에서 죽은 남자>
¤유곽을 휩쓴 연쇄 독살사건 이야기.
¤소거법으로 가능성을 좁혀가는 와중에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예측이 무너지는 작품.
살아서는 나갈 수 없다는 유곽 '구로즈카' 를 덮친 연새 독살 사건. 유령 같은 것은 믿지 않던 나였지만, 그날의 진실은 유령이 되어서라도 밝혀야 했는데....
<모틸리언의 손목>
¤수만 년 전 화석의 수수께끼 이야기.
¤수만 년의 시간과 지층, 종을 관통해 전해지는 어떤 복수, 혹은 악의 .SF의 스케일과 와이더닛의 전율이 맞물려 폭발하는 작품.
일확천금을 노리고 발굴한 '모틸리언' 화석.. 그런데 , 왜 이런 곳에 손목만 덩그러니 묻혀 있었던 것일까?
<천사와 괴물>
¤오래전의 예언을 증명하듯 일어난 밀실사건 이야기.
¤세 가지 논리로 세 번 뒤집히는 밀도 높은 본격 다중추리.
¤신체적 특징이 트릭이 되고 , 예언이 증거가 되는 작품.
프릭쇼 단원들의 숙소에서 불가해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사건 현장은 완전 밀실 상태의 욕실. 오래전의 불길한 예언이 마침내 실현이 디는 것일까?
¤괴이와 괴물 사이, 인간이라는 퍼즐!
¤우리는 왜 괴이함을 두려워하는가?
단편 속에 숨겨진 본격 미스터리의 정수! <나는 괴이, 나는 괴물>은 예언, 밀실, 독살, SF, 다중추리, 논리성, 천재성, 추악암, 미친 상상력 등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되는 작품으로, 총 5편의 이야기가 수록된 단편소설집이다.특수 설정 미스터리의 독보적으로 1인자로 굳히고 있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이번에는 단편 소설집으로 더 충격을 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예전에 읽었던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도 충격적이었는데, 이번 작품도 역시 더 충격적이다. 이 작품은 단편집이라 다른 작품보다 빠른 몰입감이 있다. 특수 설정과 다중추리라는 역시 저자의 역량과 더불어, 서사도 역시 한층 더 견고해졌다. 특유의 광기와 상상력, 예상을 뒤엎는 그로테스크한 세계관까지! SF와 심리 스릴러, 본격 추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특유의 치밀한 설정과 장르 실험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가답게 이번에도 괴이함과 괴물성이라는 이야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본격 미스터리, SF요소, 시대극과 미스터리의 결합, 고고학적 미스터리, 밀실사건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이 작품은 새로운 자극을 느끼게 한다. 단편이지만, 세계관과 인물 설정이 매우 정교하게 짜여 있고, 읽는내내 몰입감을 준다. 괴이함의 미학, 인간성과 현실의 경계를 철학적 괴이함을 그려낸 이 작품은 띠지에도 적혀 있는 것처럼, 이 작가의 머릿속이 궁금해질 정도로 설정과 서사에 대한 저자의 집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각 이야기마다 몰입감이 있고, 괴이함을 통해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루는 이 작품은 시라이 도모유키 작가의 세계관도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본격 미스터리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그 안에서 인간 내면의 괴물성과 사회적 이질성을 다룬다. 이 작품에 제목처럼 괴이? 괴물? 서로 다른 뜻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인간의 본질적인 이면을 그려낸 것처럼, 괴이함은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나 존재를 말하고, 괴물성은 인간이 가진 파괴적 본능이나 도덕적 일탈을 말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괴이함과 괴물성의 대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총 5편은 SF, 시대극, 괴담 등 다양한 장르를 담아내어, 괴이함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침투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괴이함을 가장 잘 드려내는 작품! 괴이함을 단순한 공포로 그려냈다기보다는 인간을 이해하는 열쇠처럼 그려냈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괴이함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그린 철학적 미스터리 작품이다. 괴이함과 본격 미스터리 결합! 독창적인 이 작품은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킨 작품으로, 저자의 첫 단편집에도 불구하고, 세계관을 집약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괴이함과 인간성의 경계를 탐구하고 철학적 미스터리 작품! 짧지만 강렬한 이야기 속에서 몰입과 사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명탐정의 제물> <엘리펀트 헤드>를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충분히 이 작품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소개
시라이 도모유키
¤1990년 일본 지바 현 출생.
¤도호쿠 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학내 SF·추리소설 연구회에서 활동했다.
¤첫 소설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가 제34회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작에 오르며 ‘요코미조 세이시 미스터리 대상 최고의 문제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아리스가와 아리스, 미치오 슈스케 등 유명 추리작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2014년 《인간의 얼굴은 먹기 힘들다》를 출간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2015년 출간된 《도쿄 결합 인간》이 제69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부문 후보에, 2016년에 출간된 《잘 자, 인면창》이 제17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에, 2019년에 출간된 《그리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가 202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20년에 출간된 《명탐정의 창자》가 2021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3위에 오르는 등 거의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매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경지를 선보였다.
¤2022년 《명탐정의 제물-인민교회 살인사건》으로 202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2위, 주간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4위를 석권하며 일본 미스터리계를 휩쓸고 제23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에서 역대 최다 득표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엘리펀트 헤드》로 2024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위’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후 발표한 《나는 괴이 너는 괴물》은 2025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2위에 오르고 제25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전작들의 성과를 잇는 또 하나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신이 창조한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정밀하고 논리적인 추리를 전개하는 작가 시라이 도모유키.
¤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추리작가로 급부상한 그는 《나는 괴이 너는 괴물》로 그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