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색, 마음에 남은 흔적

추설 저자 <세상에 없던 색>!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2025.09.10
¤장르: 로맨스소설
¤출판사: 모모북스
¤총 페이지수: 320
사랑은 언제 찾아오는 걸까! 추설 저자의 <세상에 없던 색>은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가 단 2일만에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소설이다.
줄거리

현서는 일본인 유카리를 유연한 계기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 자라왔지만, 점차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며 가까워지는데.....


등장인물 소개
유카리

¤일본인 여성 주인공.

¤감정 표현이 서툴고 조용한 성격이다.

¤내면에는 깊은 상처와 그리움을 품고 있다.

¤한국에서의 짧은 체류 중,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만나며 삶의 색이 바뀌기 시작한다.


현서


¤한국인 남성 주인공.

¤현실적인 고민과 책임감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

¤유카리와의 만남을 통해 감정의 회복과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된다.



¤별빛 아래 피어난 감정의 스펙트럼!
¤색채로 읽는 감정의 재구성!

세상에 없던 색, 마음에 남은 흔적! <세상에 없던 색>은 한국남자와 일본 여자가 단 2일만에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소설로, 서로 다른 나라, 단 이틀 만에 서로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버린 이야기를 담았다. 이 작품은 낯선 언어, 다른 문화, 짧은 시간 속에서도 마치 오래 전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듯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국경을 넘어, 사랑의 서정성을 담은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이 작품은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은 우리만의 색을 찾아가는 두 사람의 기록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품었던게 있다. 바로 '그리움' 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그리움으로 확장해 말보다 먼저 닿은 마음의 형태로 사랑을 그려낸 이 작품은 저자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감정의 미세한 결을 따라가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따뜻한 로맨스 소설! 단 이틀간의 만남으로 세계를 완전히 바꾸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한국 남성과 일본 여성의 짧지만 강렬한 인연을 중심으로 전개가 된다.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의 공허함이 교차하는 이 사회에, 과연 두 인물은 서로의 상처를 마주하고 점차 치유해 갈 수 있을까? 이 작품에는 자극적인 사건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야기의 흐름은 잔잔하다. 하지만 몰입도가 높아,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손에 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 유카리와 현서의 감정에 자연스럽게 이입하게 되고, 그들의 엇갈림과 배려에 깊은 여운을 느끼게 된다. 이 작품은 복잡하지 않다. 감성적이고 아름답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현실적인 삶의 무게를 깊이 있게 그린 작품으로, 감정의 회복과 존재의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두 사람이 마음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누구나 한번쯤 품었던 익숙한 그리움,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또 다른 그리움을 담아냈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감정의 색을 시각화한 이 작품은 무채색이던 세계가 그녀의 중심으로 펼쳐지기 시작하여, 사랑이 삶을 물들이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말이 아닌 감정으로 연결이 되고, 단 이틀간의 만남으로 세포의 세계를 완전히 바꿔버린 이야기로 짧은 시간 안에 삶의 방향이 바뀌는 순간을 잘 그려냈다. 잔잔한 감정선,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짧은 시간 속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은 따뜻하고 잔잔한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감정이라는 색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사랑으로도, 사람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이었다. 사랑은 외로움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됐다. 사랑은 모순이다. 연애를 해도, 좋은 사람을 만나도, 끝내 그리움을 채우지 못했다. 내 안은 늘 심심하고, 공허하고, 외로웠고 가끔은 진심으로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P.8 중에서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외로움은 깊어졌고, 그 외로움이 깊어질수록 내 머릿속은 이상한 정도로 많아졌다. 그리움과 외로움이 겹쳐질수록, 나는 세상에 없던 것들을 만들 수 있었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P.77 중에서

눈이 이렇게 내릴 때면 떠오르는 기억이 있다. 신기한 사람. .. 그녀에게는 미안하지만, 나에게는 '신기한 사람'이라는 말이 딱 맞는 사람이었다. 무뚝뚝한 내가 사람에게 이끌리게 되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그녀는 나에게 충분히 신기한 사람이었다. 그때의 나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지독하게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었다. 나는 그 시기를 스스로 유치한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했었다. 어쩌면 그저, 도망쳤던 것뿐이었을지도.



P.161 중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이 언제부턴가 나에게서 너무 멀어진 것 같았다. 물론, 가벼운 마음으로 누군가를 만난 적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나는 그런 관계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건 내 성격과는 맞지 않았고, 그렇다고 깊이 빠져드는 것도 두려웠다. 그러다 보니, 관계는 언제나 짧고 허무하게 끝이 났다. 그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결국 나도 어쩔 수 없었다.



P.199 중에서


그냥.. 단순히 좋아했으니까, 헤어질까 봐 무서웠다 그런 얘기가 아니에요. 솔직히 말하면, 아직도 '사랑'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람' 도요. 그냥, 저는... 항상 뭔가를 그리워하면서 살아왔어요. 누구인지, 그게 뭔지는 저도 모르겠는데 .... 계속 외롭고 허전하고.... 그냥 그런 게 있었어요. 그리고 그날, 당신을 만났을 때.... 그게 멈췄어요. 뭘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그게 잠깐 멈췄어요 . 그래서 무서웠어요....... 당신이 그리운 사람이었다. 이런 거보다는....그리움 자체를 멈추게 해 줬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런 사람을 잃는다는 건........ 그 외로움이 더 크게 다시 돌아온다는 거니까요. 그래서 못 다가갔어요. 그게 제일 솔직한 말이에요.



P.260 중에서








작가소개
추설


¤1997년 9월생.

¤무용을 경험하고, 패션과 시각디자인을 전공하며 창작의 폭을 넓혀왔다.

¤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감각을 풀어내고자 했고, 글은 그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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