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사회에 던지는 새로운 경영 원칙!

제프리 페퍼 저자 '월급 받으려다 죽다'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책소개


¤출간일: 2026.03.04
¤장르: 자기계발서
¤출판사: 21세기북스
¤총 페이지수:332

피로 사회에 던지는 새로운 경영 원칙! 제프리 페퍼 저자의 <월급 받으려다 죽다>는 현대 직장 문화가 직원들의 건강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목차

저자소개


제프리 페퍼

¤1979년부터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조직행동학을 가르쳐 온 제프리 페퍼 교수는 토머스 디 2세 석좌교수(Thomas D. Dee Ⅱ Professor)로서 권력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 인재경영의 창시자이기도 한 저자는 위대한 경영사상가들로 이루어진 ‘싱커스50’(Thinkers50)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있다.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일리노이 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캠퍼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경영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싱가포르 경영대학, 런던대 경영대학원, 코펜하겐대 경영대학원의 초빙교수이자 바르셀로나 IESE 경영대학원의 객원교수로 후학을 양성해 왔다.

¤1989년 경영에 대한 학문적 공로를 인정하는 리처드 어윈 상(Richard D. Irwin Award)을 수상해 경영학 연구에 정점을 찍었으며, 2011년 네덜란드 틸뷔르흐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적 비즈니스 사상가로서 존경받는 그의 영역은 학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민간 첨단 기술 회사 액티파이(Actify), 오더블 매직(Audible Magic), 비영리단체 퀀텀 리프 헬스케어(Quantum Leap Healthcare) 등에 이사로서 경영에 참여했으며 여러 민간 기업들에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40여 년에 걸친 권력학 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은 삶을 바꾸고, 조직을 변화하며, 세상을 움직이는 데 반드시 필요한 권력의 모든 것을 7가지 원칙으로 정리했다.

¤더불어 리더들만의 전유물이라 알려져 있는 권력이 어떻게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로 분석해 ‘권력의 대중화’에 공헌했다.


대표작


인간의 건강과 수명에 영항을 주는 직장 환경의 주요한 10가지 특징


1. (대체로 해고로 인한) 실업 상태

2. 건강 보험이 없는 상태

3. (일반적인 주간 근무와 반대되는) 교대 근무. 또한 일반적인 8시간 근무보다 긴 10시간 혹은 12시간 교대 근무

4.주간 장시간 노동 (40시간 이상)

5. 일자리 불안정 (예를 들어 동료들이 해고된 경우)

6. 가정생활이 직장 생활을 방해하거나 반대로 직장 생활이 가정생활을 방해하는 상황

7. 일과 직장 환경에 대한 자신의 통제력이 비교적 낮은 경우 (직장에서 자유와 결정 권한이 거의 없는 경우도 포함)

8. 작업 속도를 올리라는 압력을 받는 등 까다로운 직무 요구들에 직면한 상황

9. 사회적 지지가 낮은 환경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완화해줄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는 동료들과의 긴밀한 관계가 없는 상황)

10.업무 및 고용과 관련된 결정이 부당하게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일할 경우


감상평

¤월급을 위해 죽어가는 현대인들!
¤독성 조직문화, 공중 보건의 위기!
원서


성과와 직원의 행복을 동시에 잡는 관리의 기술! <월급 받으려다 죽다>는 현대 직장 문화가 얼마나 직원들의 건강과 삶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번아웃를 겪는 이들을 위해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작품이다. 현대인들은 장시간 근무와 과도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다. 또한 불안정한 고용, 독성 조직문화 등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이 되면, 심혈관 질환, 우울증, 불안장애, 심지어 조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기업은 이런 상황을 알고 있지만, 효율성과 성과를 위해 직원들의 건강 악화로 인해 생산성도 떨어지고, 의료비 부담도 증가하기도 한다. 즉, 성과 중심 문화가 기업과 개인 모두에게 손해라는 것을 이 작품에서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의 직장 문화가 단순한 개인 문제보다 사회 전체의 공중 보건 위기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원 복지를 우선시하는 기업 문화가 필요하고, 유연 근무제와 휴식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고용 안정성 강화와 관리자의 책임 있는 리더십도 필요하다고 한다. 우리는 항상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말한다. 이 작품은 현대 직장 구조가 사람들을 얼마나 병들게 하는지, 죽음으로 몰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충격적인 문제의식을 다룬다. 그리고 기업과 사회가 변화를 통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직장을 만들 수 있는 희망적인 이야기도 한다.



이 작품은 총 8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서는 직장과 건강의 관계, 그리고 문제의식을 제시하고, 2장에서는 장시간 근무, 스트레스, 불안정한 고용이 건강에 얼마나 미치는지, 3장에서는 기업과 사회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4장에서는 독성 조직 문화와 관리 관행의 문제, 5장에서는 기업이 직원 건강을 해치는 방식, 그리고 책임을 다룬다. 6장에서는 정부와 제도의 역할, 규제의 필요성을, 7장에서는 개인, 기업, 사회가 취할 수 있는 개선책, 마지막 8장에서는 환경 지속가능성처럼 인간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다룬다.단순히 직장 내 스트레스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는게 아니라, 직장 문화가 사회적 공중보건 위기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이다. 직원들의 몰입도 저하, 이직률 증가, 생산성 손실 등 기업 성과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독성 조직문화는 기업과 사회가 의료비와 경제적 손실을 떠안게 한다.위험한 사업뿐만 아니라 사무직에서도 물론 건강을 해치는 직장 환경이 존재하기도 한다.이는 사회 전체의 공중 보건 위기이기도 하다.

그럼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은 직원 복지를 위해 우선시해야 하고, 유연 근무제, 휴식보장을 해야 한다. 또한 고용 안정성 강화 등 정부와 정책 역시 규제를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촉진할 필요가 있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직장이 필요하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작품이다. 장시간 근무, 불안정한 고용, 과도한 스트레스가 실제로 건강을 해치고 있다라는 것을 연구와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직장인의 현실을 직시하게 한다. 또한 직장 생활에서 느끼는 피로와 불안이 단순한 기분 문제보다 생존과 직결된 것임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직원 복지를 무시하는 기업! 결국 스스로 손해를 보는 구조라는 점!앞으로의 직장 문화와 사회적 담론에 중요한 화두가 될 수 있다라는 점을 이야기하는 작품! 직장인 개인에게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라는 경각심을 주고, 기업과 사회에는 지속가능한 변화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번아웃 없는 조직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한 문장

직장 환경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낮은 임금, 심야 작업, 업무 결정권 결여 등이다. 예를 들어 임금이 낮으면 의료 서비스도 제대로 받을 수 없고 적은 소득으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길 수밖에 없다. 당연하게도 저임금이 곧 비만, 불안 우울증, 저체중 산아 출산, 고혈압 등으로 이어진다는 연구 결과는 수없이 많다.


P.25 중에서

모든 인간의 생명은 동일한 가치를 가지므로 모두가 정상적인 수명을 누려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사람들이 직장 환경으로 인해 경험하는 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줄이는 데에 더 집중해야 할 것이다.

P.88 중에서


한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는 고용 불안정성에 직면한 사람들이 흡연을 한 것만큼이나 큰 건강상의 악영향을 입었다고 밝혔다.

P.105 중에서



해고로 인한 사망률과 건강 변화를 다룬 대부분의 연구는 당연히 해고당한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추는데, 소수지만 어떤 연구는 직장에 남은 동료 노동자, 혹은 해고를 시행하는 관리자에게 초점을 두기도 한다.

P.114 중에서



​직원을 해고하는 일은 그 자체로 스트레스의 원천이 될 수 있기에, 해고의 책임을 맡은 관리자들 또한 해고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

P.114 중에서


해고는 노동자의 감정을 크게 동요시킨다. 이 때문에 노동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하고 다른 사람, 특히 해고의 책임자로 보이는 이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그의 목숨을 빼앗기도 하는 것이다.

P.116 중에서


일단 직원들을 해고하고 나면 고용주들은 이들의 의료 비용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그 직원들의 심리적 우울감과 해로운 행동에서 비롯되는 생산성 감소로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 고용주들이 내린 결정으로 인해 여러 비용들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비용을 낼 필요가 없기에 그것은 아예 그들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것이 된다. 이로 인해 해고는 실제보다 적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여겨지며 결국 마구 남용되기에 이른다.


P.133 중에서



해고를 행하는 기업들이 자기들이 내린 결정에 따르는 비용 전체와 맞닥뜨리게 되지 않는 한, 기업들은 해고 결정을 계속해서 남용할 것이며 이에 따른 비용 부담은 사회 전체와 노동자 개인들이 계속 젊어지게 될 것이다.


P.133 중에서


장시간 근무를 하거나 병가,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현상이 세계화나 기술 발전으로 변화한 현제 경제 상황에서 불가피한 일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P.186 중에서


근무 시간을 세심하게 조정하고 노동자가 퇴근 후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회사의 결정과 기업 문화에 달린 문제이다. 이는 고용주가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정책 변수이며, 잠재적으로는 사회적 규범과 노동 시장의 변화를 통해서 바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P.188 중에서


고용주들은 장시간 노동을 직원의 노력과 충성심의 신호로 보고, 장시간 노동한 이들에게 보상을 내린다. 고용주들이 조직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회사를 위해 '죽을 때까지 일할' 의지를 보이는 것보다 더 강력한 충성의 증거는 없다.

P.192 중에서

​기업 , 그리고 직원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는 직장은 직원들에게 앙증맞은 편의 시설들을 제공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질구레한 혜택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다. 낮잠용 방, 무료 음식, 반려견과 함께 출근을 허락하는 제도 같은 것들로 스트레스가 넘치는 직장 환경을 보완할 수는 없다.

P.218 중에서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는 사람의 안녕을 증진한다. 그렇다면 이어질 질문은 기업들이 어떻게 끈끈한 인간 관계와 사회적 지지의 문화를 촉진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P.240 중에서


인간관계 구축과 사회적 지지의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 직장에는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여러 관행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선 해로운 직장 환경을 만드는 일들부터 그만두면 된다.


P.240 중에서


사람들을 서로 경쟁하게 만들면 팀워크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사회적 유대가 약화되며 사회적 지지가 감소하여 직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강제 등수 매기기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직원들 대상의 상대 평가가 얼마나 사회적 지지를 감소시키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힌 데이터는 아직 없지만, 사람들을 서로 대립시키면 내부 경쟁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P.241 중에서


사람들이 해로운 직장에 머무르는 이유 중 분명한 하나는 경제적 이유이다. 물려받은 재산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일자리를 얻고 수입을 올려야 한다.

P.255 중에서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해로움을 감수하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직관적 설득력이 뛰어나지만, 역시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직장에서 위험을 감수하여 그 대가를 받는다는 주장에 관한 경험적 증거가 놀랍도록 허약하다는 것이다.


P.262 중에서


새 직장을 찾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일이며, 이 과정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직장에서 유발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현재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새 직장까지 찾을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해로운 직장에 그대로 갇혀 있게 된다. 스트레스에 완전히 제압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P.263 중에서


경쟁적이고, 성과 중심적이고, 각종 지표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직장에서 돌파구를 찾아 잘 적응하지 못하면 결국 그곳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당신은 그 정도의 압박감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며 최고의 인재들과는 경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P.266 중에서


자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남들에게 보이길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그 부족한 무언가가 자기의 자존감과 결부되어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P.268 중에서


우리가 자존감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실수를 하거나 멍청한 짓을 했다고 인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나쁜 직장에서 일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헌신하게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겨난다. 자기가 한 결정에서 자기 자신을 떼어놓거나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결정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 인간은 합리화의 달인이다.

P.270 중에서


너무 자주 직장을 옮기면 회사들이 자신을 문제가 있어 직장에서 버티지 못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안 좋게 볼 것이라 우려하기도 한다. 게다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자기 오류를 인정하는 것도 꺼리게 된다. 그렇게 애써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거나 상황이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서 사람들은 직장이 자신의 안녕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그곳에서 일하게 되는 것이다.

​P.272 중에서


우리는 술을 끊고자 한다면 음주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흡연이나 약물 사용, 체중 조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정상적이고 적절한' 음주 습관, 식습관 등에 관한 사회적 기준을 함께 만들어낸다.

P.274 중에서


'노동'이 단지 고통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며, 직장이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롭지 않은 곳이 된다면 어떨까?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의료 지출이 줄어들고, 생산성과 실적은 더 높아질 것이다. 신체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은 굳 이 증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만약 해로운 업무 환경을 바꾼다면 사람들은 '월급 좀 받으려다가 목숨을 잃는' 일을 더는 겪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P.288 중에서

기업들은 항상 이윤을 내고 주가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에 위배된다고 여겨지는 직원 중심 경영 방침은 종종 외면당한다.

P.312 중에서


직장 안전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비록 직업에 따라 위험의 수준은 다르지만(예를 들어 광부는 대학교수보다 휠씬 더 위험한 일을 한다), 문명화된 나라라면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하다가 얻게 되는 피해와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규제 조치들을 강제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보호해야 한다. 이것이 최소한의 이성적인 생각이다.

P.314 중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사람의 생명 그리고 그와 연관되는 사람의 안녕을 시장에서 교환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긴다. 인간 신체의 부분을 떼어내어 현금을 받고 판다는 것은 그 생각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킨다. 인간 존엄을 훼손하는 환경 또한 마찬가지이다.

P.315 중에서


기업의 리더들도 비슷한 종류의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즉, 직장 내 관행과 근무 환경을 결정하면서 사람들의 건강, 생명, 복지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아니면 '현금'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순간에 인권의 신성성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믿고 싶다.


P.319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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