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아빠를 구하기 위해 악마가 된 소녀!

스콧 버그스트롬 저자 '크루얼티'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책소개


¤출간일: 2018.05.21
¤장르: 스릴러
¤출판사: 아르테
¤총페이지수: 496

사라진 아빠를 구하기 위해 악마가 된 소녀! 스콧 버그스트롬 저자의 <크루얼티>는 강렬한 액션과 깊은 내면 성장을 담은 스릴러 소설이다.

줄거리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뉴욕에 체류하던 평범한 17살 고등학생 소녀 그웬돌린. 세계 각국을 다니며 자란 그웬돌린은 말 그대로 아웃사이더이다. 엄마도 없고, 친구도 없다. 그런 그웬돌린이 믿고 의지할 사람은 오직 아빠뿐.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아빠의 진짜 정체가 CIA 비밀 요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아무도 아빠를 구하려고 하지 않는 상황에 그웬돌린은 자신이 직접 아빠를 구하기로 결심하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 인간병기로 거듭나는데... 과연 아빠를 납치한 악당들은 누구일까? 과연 그들이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등장인물 소개


<그웬돌린 블룸>

¤주인공. 17살 고등학생.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세계 곳곳을 떠돌며 자란 이방인 소녀.

¤아버지가 납치된 후, 그가 CIA 비밀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스스로 인신매매 조직을 추적하는 스파이로 성장한다.

¤체조로 단련된 체력, 외국어 능력, 냉철한 판단력을 갖춘 강인한 여성이다.

¤엄마는 알제리에서 괴한에게 살해당했고, 새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외로운 인물이다.



<그웬의 아버지>

¤겉으로는 외교관이지만, 실제로는 CIA 요원이다.

¤인신매매 조직과 관련된 작전 중 실종되며, 이야기의 중심 갈등을 형성한다.

¤그웬이 믿고 의지하던 유일한 가족이다.



​<조이 아저씨>

¤아버지의 동료이다.

¤그웬에게 아버지의 진짜 정체를 알려준다.

¤그웬의 성장과 결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야엘>

¤그웬이 훈련을 받는 과정에서 만나는 모사드 요원이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그웬을 전투와 첩보 활동에 적합한 인물로 변화시키는 멘토이다.


<빅토르 조릭>

¤아버지의 과거 작전과 관련된 무기 밀매 및 인신매매 조직의 핵심인물이다.

¤여성과 어린 소녀들을 성매매에 이용하는 잔혹한 범죄자로, 그웬의 복수 대상이다.



저자소개


스콧 버그스트롬

¤미국 미네소타주 출신의 작가이자, 사진작가이자, 여행가이다.

¤북미와 유럽의 신문, 잡지에 건축과 도시, 문화생활에 대한 칼럼과 기사를 쓰고 있다.

¤『크루얼티』가 첫 소설책이며, 책을 쓰기 전에는 세계 여러 브랜드의 카피라이터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다.

¤상징적으로 ‘공주’와 ‘바비’로 국한되는 여성성에 반발하여 강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것이 『크루얼티』를 쓰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그에 따라 『크루얼티』에서도 강인하고 용감한 주인공 ‘그웬돌린’을 내세웠으며 여성 인신매매 문제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대표작


감상평

¤어두운 복수와 성장의 이야기!
¤<테이큰>을 뛰어넘는 여성판 추격액션 스릴러!
원서


뉴욕, 파리, 베를린,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숨 막히는 첩보 액션! <크루얼티>는 어두운 복수와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유약했던 17살 소녀가 폭력에 맞서면서 무력감과 모욕감을 극복하고 강인한 여성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스릴러 소설이다. 이 작품은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뉴욕에 체류하고 있던 평범한 17살 고등학생 소녀가 아버지 납치 사건으로 삶이 180도 전환되면서 스스로 범죄 스파이가 되어 납치범을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에 여성판 테이큰이다. 리암 니슨보다 매혹적이다.라는 찬사를 받으면서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참고로 <캐리비언의 해적> 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아 파라마운트사에서 영화화될 예정이기도 하다.(아마 개봉했을 수도..) 이 작품은 파리, 베를린, 프라하를 아름다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마약과 무기 밀래, 인신매매 등 범죄의 도시로 그려진다. EU 연합이 국경의 장벽을 간소화하면서 무역이 편리해졌지만, 그 동시에 범죄자와 망명자에게도 새로운 문이 열리게 된 것이다. 저자가 생생하게 취재한 덕분에 마치 작품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빠른 전개와 강렬한 액션, 여성 인신매매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이 작품은 저자가 공주와 바비로 대표되는 여성성에 반발하며, 강인한 여성 주인공을 통해 현실적인 여성의 힘과 선택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외로움과 두려움을 딛고 성장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주인공 그웬돌린이 평범한 소녀에서 스스로를 단련해 인간병기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외로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정체성과 힘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이 작품은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세계 곳곳을 떠돌며 자란 주인공 그웬돌린은 어디서나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외로움을 느낀다. 그녀의 시선은 권력자 자녀들이 모인 명문학교에서도 삐딱하고 냉소적인 시각을 유지하게 만드는데, 이는 이방인으로서의 소외감을 잘 그려낸 모습이기도하다. 아버지를 납치한 인신매매 조직을 추적하며, 그웬돌린은 복수심과 정의 사이에 갈등하는데, 이는 폭력에 맞서 싸우는 그녀의 선택이 단순한 복수 그 이상을 의미하기도 하다. 강인하고 능동적인 여성인 그웬돌린은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 늑대보다 잔혹해지는 법을 배우는데, 이는 강한 여성상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다. 이 작품은 액션 스릴러 소설의 형식을 띠지만, 청소년기의 혼란과 선택, 사회적 문제애 대한 인식, 그리고 여성의 힘과 독립성을 강하게 드러내는 작품이다.

그웬돌린이 인신매매라는 최악의 범죄에 같은 여성으로서 분노하고 아버지뿐만 아니라 여성들을 구출하는 장면까지! 주인공의 진정한 용기와 인류애를 발휘하는 클라이맥스까지 ! 너무나 완벽한 이 작품은 유약했던 17살 소녀가 폭력에 맞서면서 무력감과 모욕감을 극복하고 강인한 여성으로 거듭나기까지 완벽한 걸크러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작품이다.이 작품의 주요 핵심인 바로 여성 인신매매의 문제이다. 그웬의 아버지를 납치한 조직은 국제 인신매매 네트워크와 연결이 되어 있다. 특히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를 자행하기도 한다. 그웬은 이 조직을 추적하며, 피해자들의 현실을 목격하게 되고, 그들의 고통이 그녀의 분노와 행동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피해자의 고통을 중심으로 그린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웬이 직접 조직을 파괴하고 피해자를 구출하는 능동적 역할을 하는데, 이는 여성도 구조자가 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저자는 인신매매의 실태를 미화 없이, 충격적으로 묘사하고, 현실의 잔혹함을 알려준다. 단순한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사회적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이다. 그웬은 피해자가 아닌 행동하는 주체로서, 자신의 몸과 정신을 단련해 폭력에 맞서는데, 이는 인신매매라는 구조적 폭력에 맞서 여성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과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여성 인신매매 문제를 이 작품에서는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주인공의 성장과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아냈다. 빠른 전개와 강렬한 액션, 몰입도가 강한 이 작품은 그웬의 내면 갈등과 도덕적 딜레마를 섬세하게 그려내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여성 인신매매, 성 착취, 국제범죄 등 현실의 어두운 단면을 스릴러 장르 안에서 진지하게 다루는 이 작품은 단순한 장르의 재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영화처럼 빠른 장면 전환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 추적, 잠입 장면이 가득해 한 번 잡으면 놓기 힘든 작품! 시각적 상상력이 뛰어난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외로움, 소외감, 정체성의 혼란 등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이 많아,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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