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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반전과 충격적인 비밀을 간직한 하우스 공포!

리브 앤더슨 저자 <빨간 집> 리뷰!

by 쭈양뽀야booksoulmate
*출간일 : 2024.03.29
*장르: 스릴러
*출판사: 그늘
*총페이지수: 548

핏빛 에로틱 하드고어 스릴러! 리브 앤더슨 저자의 <빨간 집>은 숨 막히는 반전과 충격적인 비밀을 간직한 빨간 집을 둘러싼 스릴러 소설이다.

*끝난 줄 알았던 엄마의 가학적 게임 유산을 그린 스릴러!
*핏빛 에로틱 하드고어 스릴러!
*리브 앤더슨 저자의 <빨간 집>

이 작품은 숨막히는 반전과 충격적인 비밀을 간직한 빨간 집을 둘러싼 미스터리 소설로, 다시 없을 단 하나의 '하우스 공포' 소설이다.

*줄거리*
코니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다. 돈 없이 특정 어느 지역에 내몰렸고, 길거리에서 잠들거나 배고프면 쓰레기통을 뒤지는 생존 게임을 감당해왔다. 젊은 양엄마 이브는 죽고 나서도 유서를 통해 새로운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코니는 물려받은 땅을 확인하기 위해 뉴멕시코로 향하는데.... 삭막한 그곳 닐라의 낡아빠진 작고 빨간 집 한 채를 마주하게 된다. 뱀과 쥐, 코요테와 지네가 뜯어먹을 듯이 도사리는 빨간 집이었다. 왜 죽어서까지 자신을 괴롭히는 건지 의중을 알 수 없어 혼란을 겪게 된다. 하지만 ' 그래, 마지막 게임이 시작된 것인지도 몰라. ' 하고 빨간 집에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게 되는데....

절대로 사건이 끝나지 않는 이야기! 읽으면 읽을수록 미궁에 빠지게 되는 스릴러! 리브 앤더슨 저자의 <빨간 집>은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숨 가빠오는 플롯이 굉장한 소설이다. 가독성 뿐만 아니라, 빠른 전개로 흡인력이 있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이브가 실종된 자기 친딸 켈시를 찾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년 전, 닐라에서는 잔혹한 감금 및 연쇄살인 사건이 은폐되고 있었다. 이브는 실종된 자기 친딸 켈시를 찾고 있었지만 그 어디에서도 딸아이를 찾을 수 없었다. 이 작품의 배경은 사막이다. 그래서인지 가도 가도 끝없는 사막에서 이브는 외로운 이방인이었다. 그런 이브의 감정, 시작과 끝이 없는 길을 헤매는 기분이 드는 작품이다. 과연 빨간 집의 정체는 무엇일까? 후반부에 빨간 집의 정체가 드러나고, 그 빨간 집의 정체를 알고 난 후에는 생각지도 못한 공포를 맛보게 될 것이다.


숨 막히는 반전과 충격적인 비밀을 간직한 <빨간 집>! 다시 없을 단 하나의 하우스 공포!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히 좋아할 만한 스토리일 것이다. 핏빛 에로틱 하드고어 스릴러! 리브 앤더슨 저자의 <빨간 집>! 안도감과 해방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릴러! 공포의 소용돌이에 한번 빠져보고 싶다면 <빨간 집>을 읽어보는게 어떨까!



*책 속의 한 문장 *



*리브 앤더슨 작가소개*

¤작가이자 변호사, 전직 치료사이다.

¤직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릴러물과 미스테리물을 주로 쓴다.

¤국제 스릴러 작가협회의 미국 미스터리 작가, 여성 미스터리 작가 조직 시스터즈 인 크라임의 회원이다.

¤필명인 '웬디 타이슨' 으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온실 미스터리> 시리즈 등 미스테리 소설을 썼고, 리브 앤더슨이라는 이름으로 본 도서를 비롯한 여러 스릴러물을 발표했다.

¤그의 범죄소설은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단편의 경우 문학 저널과 범죄소설집에 실리기도 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세 마리의 개와 함께 버몬트의 아름다운 그린 산맥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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