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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 조울증 13년차. 쉬어가는 중입니다. 딩크인지 싱크인지. 과도한 스트레스는 사양합니다. 상상하고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몽상가입니다. 자기만의 방을 갖게된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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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무
시와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풀 한 포기에도 마음을 담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를 소개하고, 시에 담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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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선생님
12년차 교사입니다. 복도를 울리던 노랫소리가 많이 줄었어요. 어쩌면 이미 꽃노래는 끝났는지도 모르겠지만, 함께 부르던 우리이야기를 기록해두고 싶었습니다. 부르다보면 희망이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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