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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뚫기 Aug 24. 2024

시간 엄청 오래 걸리는 독서법

책을 꼭꼭 씹어먹는 방법

어서 오세요. 책뚫기의 북라디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지난 2년간 매주 책을 읽고 독서 리뷰글을 써왔어요. 그리고 매주 독서 모임에 참석하여 다양한 사람들과 토론하며 저의 독서법을 검증하고 발전시켜 왔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독서 모임 선배님들이 저의 독서법에 관심을 보이고, 또 배우고 싶다고 요청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우리 독서 모임에서는 서로를 선배님이라 부르는데요. 하여튼 선배님들의 요청으로 올해 초부터 저의 독서법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소모임을 운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행히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았는데요. 그중 일부를 소개해볼게요.


“독서법이 굉장히 체계적이네요.”

“책을 정말 깊이 있게 읽는 기분이 들어요.”

“한 권을 제대로 읽으니 기억에 오래 남아요.”

“매번 독서 모임에 얹혀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모임에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책을 깊이 있게 읽고, 다양한 책을 연결 지어 사유하는 방법이 궁금하신가요? 시간과 열정은 충분한데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계신가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책 한 권을 꼭꼭 씹어 먹는 독서법, 시간 엄청 오래 걸리는 독서법 이야기. 지금 출발합니다.


[책뚫기의 글을 영상으로 즐겨보세요]

https://youtu.be/JsIBsBQbjgY


책 한 권을 몇 번 읽어야 할까?


여러분은 책 한 권을 몇 번이나 읽으시나요? 저는 책 읽는 속도가 느리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도 시간이 좀 걸리는데요. 그래서 책 한 권을 세 번은 읽어야 내용이 이해되더라고요.


따라서 제 독서법은 총 3단계로 나뉘어요. 첫 번째로 책을 처음 읽는 일독 단계, 두 번째로 책을 다시 읽는 이독 단계,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 읽는 삼독 단계예요. 이제 각 단계별로 제가 어떻게 책을 읽는지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그전에 아주 중요한 게 있어요.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자아 스위치를 잠시 꺼두는 게 필요해요. 왜냐하면 우리의 자아는 너무 쉽게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좋고 나쁨을 평가하려고 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저자의 생각을 깊이 이해하기도 전에 "이건 지금 시대와 맞지 않아!"라거나 "나랑은 상관없는 내용이야. 재미없어."라는 판단을 너무 쉽게 내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책을 처음 읽을 때는 자아 스위치를 끄고, 저자의 삶과 생각을 존중하며 들어보려는 태도가 필요해요.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저의 지난 영상 '올바른 사유법과 독서법'을 참고해 주세요.


자, 이제 저자의 삶을 깊이 느껴볼 준비가 되셨나요? 그럼 제가 책을 삼독 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일독


책을 구하는 방법에는 크게 종이책과 전자책, 그리고 구매와 대여가 있는데요. 저는 종이책을 구입해서 보는 걸 좋아해요. 그 이유는 책을 '손으로 읽기' 때문이에요.


책을 손으로 읽는다는 건 거창한 게 아니고요. 밑줄을 긋고, 체크하고, 별표를 그리고, 메모를 하면서 읽는다는 뜻이에요.


다음은 제가 한나 아렌트의 책 ⟪인간의 조건⟫을 손으로 읽은 흔적이에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에 밑줄을 그었고, 첫째, 둘째, 셋째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숫자 1, 2, 3을 적었어요. 그리고 키워드에는 동그라미 표시를 했어요.


밑줄 그은 문장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에는 체크 표시를 했고,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장에는 별표를 했어요. 떠오르는 생각이나 질문은 여백에 메모를 했어요.


책을 제대로 읽으려면 책과 대화하며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책을 손으로 읽다 보면 종종 책과 대화하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어떤가요? 여러분도 손으로 읽고 싶어지지 않나요?


그런데 일독 단계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밑줄을 긋고 싶어도 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거예요. 어떤 때는 다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반대로 중요한 게 없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럴 때는 그냥 다 밑줄을 긋거나, 아예 안 그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한 가지 팁을 드릴게요.


초등학교 국어 시간에 배운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기억나시나요?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다음 문단에서 중심 문장을 찾아보세요.


각 문장에 번호를 붙이면 이렇게 되는데요. 1~4번 중 몇 번이 중심 문장일까요? 잠깐 멈추고 생각해 보셔도 좋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중심 문장은 1번, '물은 생명의 원천이자 모든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자원이다.'인데요. 이 글을 쓴 사람이 가장 하고 싶은 말은 1번 문장이기 때문이에요.


이해하기 쉽도록 이 문단을 대화 형식으로 바꿔볼게요.


어떤가요? 중심 문장이 무엇인지 감이 오시나요? 중심 문장은 대개 각 문단의 첫 문장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따라서 각 문단의 첫 문장에 주의를 기울이면 책을 한결 수월하게 읽을 수 있어요. 다만, 무조건 그런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 주세요.


그리고 첫술에 배부를 수 없어요! 일독할 때 중심 문장을 찾는다고 해서 책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닌데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도 있고요. 뒷부분을 읽다 보면 앞부분을 잊어버리기도 해요. 그런데 저는 일독 단계에서 어렵던 부분이 이독, 삼독 단계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래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물음표 표시를 해두고 쿨하게 넘어가고 있어요.


여담이지만, 저는 책을 읽다가 멍 때리는 시간을 참 좋아해요. 우리는 흔히 책을 읽을 때 잡념을 없애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글 사이에 끼어드는 자신의 생각이 잡념일 거예요. 하지만 인간과 세상, 그리고 궁극적으로 나를 탐구하고 싶은 저에게는 글 사이에 끼어드는 제 생각이 잡념이 아니라 사유라고 생각해요. 달리 말하면, 책 내용과 저의 무의식이 연결되는 소중한 순간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일독 단계에서 참고할 만한 책을 한 권 소개할게요. 박상배 님의 ⟪본깨적 독서법⟫인데요. 이 책에는 밑줄 긋기, 표시하기, 메모하기, 귀접기 등 책을 손으로 읽는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이 방법들을 참고하여 여러분만의 독서법을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책 제목은 글 마지막에 적어둘 테니 참고해 주세요.



이독


책을 일독하고 나면 책에 대한 첫인상이 생겨요.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 이 책은 이런 내용이구나! 이런 말을 하고 싶어서 쓴 책이구나!'라는 감이 생기는데요. 저는 이 감을 바탕으로 세 가지 질문에 답을 정리해요.


세 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아요.


예를 들어 볼게요. 제가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을 일독하고 답한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어떠신가요? ⟪인간의 조건⟫이 어떤 책인지 조금 감이 오시나요? 이때 질문에 대한 답이 완벽할 필요는 없어요. 어디까지나 첫인상일 뿐이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가벼운 첫인상을 만들면, 책을 두 번째로 읽을 때 새로운 경험을 하게 돼요. 무엇이 중요한지 감이 더 생기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일독할 때는 중심 문장에 집중했다면, 이독할 때는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한층 더 집중할 수 있어요.


그리고 여기서 저의 보물을 공개할게요. 이독할 때 제가 사용하는 비장의 무기가 있어요. 저는 이독할 때도 책을 손으로 읽는데요. 그 방법이 바로 생각그물 타이핑이에요.


가장 먼저 생각그물 프로그램인 'XMIND'를 켜고, 책 제목과 목차를 다음과 같이 옮겨 적어요. 그리고 책을 이독하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생각그물에 옮겨 적어요.


다음은 제가 ⟪인간의 조건⟫을 이독하고 완성한 생각그물이에요. 


지독해 보이지 않나요? ⟪인간의 조건⟫은 쪽수도 많고, 글밥도 많고, 내용도 어려워 정말 지독하더라고요. 다른 책들은 이보다 훨씬 적게 나오니 너무 부담스럽게 보지는 말아 주세요. 게다가 저는 ‘이 내용은 중요한 거야? 아니야?’라는 의문이 들 때 ‘일단 적고 보자’는 식이어서 결과물이 방대해지는 편이에요.


생각그물 독서법을 함께 실천하는 독서 모임 선배님 중에는 중요하다고 확신하는 부분만 옮겨 적는 분도 있고요. 과감하게 핵심 챕터 몇 개만 생각그물로 만드는 분도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참고하여 여러분만의 방법을 찾아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럼 제가 생각그물을 만들 때 유용한 팁 두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첫째는 ‘이걸 여기에 넣어야 해? 저기에 넣어야 해?’라는 질문이에요. 쉬운 예를 들어볼게요. 서론 부분에서 ‘과일’과 관련하여 ‘복숭아’, ‘사과’, ‘포도’ 이야기가 나왔다고 해볼게요.


이를 생각그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되겠죠.


뒤이어 ‘상추’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그물에 적어 넣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복숭아, 사과, 포도 이야기를 하다가 상추가 나온다고? 상추가 과일인가?’ 다시 책을 읽어보았더니 아니나 다를까 놓친 부분이 있다는 걸 발견하게 돼요.


그 결과 다음과 같이 생각그물을 수정할 수 있어요. 


이처럼 생각그물을 만들며 책을 읽으면, 내용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새로운 내용이 시작되는지 알 수 있어요. 또한 저자가 어떤 내용과 순서로 자신의 논리를 풀어가는지 살펴볼 수도 있고요.


생각그물 만드는 방법 둘째는 ‘표시하기’와 ‘요약하기’ 예요.


다음은 제가 ⟪인간의 조건⟫을 읽고 만든 생각그물 중 일부인데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표시했는지 보이시나요?


먼저 각 상자 안에 써진 숫자 190), 191)은 쪽수예요.


다음으로, 중요한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별 표시를 하거나 글씨를 진하게 표시했어요.


마지막으로 쪽 수 위에 적거나 쪽 수 없이 따로 적은 내용은 제 나름대로 요약하여 정리한 내용이에요.


저는 이 과정을 ‘생각그물 펼치기’라고 불러요. ‘생각그물 펼치기’를 하고 나서야 비로소 책 내용이 겨우 이해되더라고요. 저자가 왜 책을 썼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를 알게 되는데요. 나아가 저자가 어떻게 자기 논리를 펼쳐가는지, 글을 어떤 형식으로 쓰는지 등이 보일 때도 있어요.


혹시 여러분도 생각그물 프로그램 XMIND를 써보고 싶으신가요? 글 끝에 XMIND 다운로드 및 기본 사용법 링크를 적어둘 테니 참고해 주세요.



삼독


삼독 방법을 설명드리기 전에 제가 ⟪인간의 조건⟫을 읽고 만들었던 생각그물을 다시 보여드릴게요.


어떤가요? 열심히 만든 것 같기는 한데, 너무 방대해서 정리가 안 된 느낌이지 않나요? 생각그물을 만든다고 해도 이렇게 많은 내용은 어차피 기억도 못 하고요. 또 내용들이 따로따로 떨어져서 제 머릿속을 어지럽게 흘러 다닐 뿐이에요.


그래서 삼독을 시작하는데요. 이번에는 책이 아니라 제가 만든 생각그물을 다시 읽어요. 그것도 조금 특별한 방법으로요. 지금부터 그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사유의 핵심, 질문하고 답하기부터 시작하는데요. 제가 정리한 저자의 핵심 질문과 답으로 다시 돌아가볼게요. 제가 이독하기 전에 정리했던 ⟪인간의 조건⟫의 핵심 질문과 답은 다음과 같았는데요.


이중 가장 마지막 질문과 답에 집중해 볼게요. 저는 이 답을 읽으면 곧장 새로운 질문이 떠오르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질문이 떠오르나요? 제 지난 영상 ‘올바른 사유법과 독서법’에서 소개드린 ‘What, Why, How’ 의문사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만들 수 있어요.


질문을 만들고 나서 삼독을 하기 전에 다음과 같이 답해보았어요.


자, 이제 제가 다음으로 할 일이 정해졌네요! 할 일을 하기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생각그물을 만들었어요.


먼저 한나 아렌트가 말하는 활동적 삶인 ‘노동, 작업, 행위’가 무엇인지 정리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노동, 작업, 행위’의 눈으로 ‘고대, 중세, 근대’를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고 싶었어요. 덧붙여 ‘노동, 작업, 행위’의 눈으로 우리의 미래와 제 자신을 분석해보고도 싶었고요.


자, 이제야 비로소 삼독을 시작해 볼게요. 새로 만든 생각그물을 채우기 위해 첫 생각그물을 다시 읽어요. 마치 자료 조사를 한다는 느낌으로 먼저 ‘노동’과 관련된 부분을 찾아서 옮겨와요.


‘노동’과 관련된 부분을 찾아 제가 이해하기 쉽게 새롭게 자리를 잡아주었는데요. 그럼 이와 같은 생각그물이 만들어져요. 


잘 안 보이지만 자료들을 ‘노동의 조건, 노동의 성취, 노동의 뜻, 노동 생산물, 노동의 축복, 노동의 저주, 노동의 한계, 노동의 공론 영역’으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어요.


‘노동’과 관련된 부분을 다 채우고 나면, 다음으로 ‘작업’과 관련된 부분을 찾아서 옮겨와요. 


‘노동’과 마찬가지로 ‘작업의 조건, 작업의 성취, 작업의 뜻, 작업 생산물, 작업의 축복, 작업의 저주, 작업의 한계, 작업의 공론 영역’을 찾아 정리해보려고 했어요. ‘작업’ 부분을 끝냈으면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로 쭉쭉 채워가요.


짜잔! 제가 삼독 하며 완성한 생각그물이에요. 어떤가요? 여전히 복잡해 보이기는 하죠?


그래도 처음에 비하면 훨씬 많이 줄어들었어요. 


이걸 완성하고 나서 어찌나 기뻤는지 몰라요. 엄청나게 길고 많고 복잡하고 어려운 ⟪인간의 조건⟫을 이렇게 정리해 내다니! 제 자신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몰라요.


덧붙이자면, 웬만한 책들은 삼독까지 하고 나면 간단하고 명료한 생각그물이 만들어져요. 말 그대로 책을 꼭꼭 씹어 소화했다는 느낌이 들고요. 때로는 저자보다 저자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어요. 그리고 이 정도로 책을 소화하고 나면 근사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드디어 새로운 시각으로 삶과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는 거예요.



끝으로


사실 제 독서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본격적인 글쓰기를 시작할 준비가 끝났으니까요.


저는 삼독 하여 만든 생각그물을 한 편의 글로 만드는데요. 글로 쓰다 보면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저 자신을 다시금 발견하게 되어요. 그럴 때는 다시 책을 읽거나,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거나, 관련 책을 새로 주문하기도 해요.


오늘은 영상이 길어져서 글쓰기와 관련된 부분은 다음에 소개하도록 할게요. 혹시 제가 ⟪인간의 조건⟫을 읽고 난 뒤 어떤 글을 썼는지, 그 결과물이 궁금하다면 저의 지난 영상 ‘근대 사회의 덫’을 시청해 주세요. 또한, 제가 만든 생각그물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 설명란에 관련 링크를 첨부해 둘게요.


오늘은 책뚫기의 독서법을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책 한 권을 이해하기 위해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이 생각을 뒤집어보면 ‘이렇게 하면 책을 이해할 수는 있겠네.’라는 생각도 들지 않나요?


물론 제 독서법이 꼭 정답은 아니에요. 저 역시 처음부터 이렇게 읽었던 것도 아니고요. 또 앞으로는 어떻게 달라질지 저도 몰라요. 다만, 독서 모임 선배님들과 소모임을 진행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했으니, 사유를 꿈꾸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 독서법을 참고하여 여러분만의 독서법을 찾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책뚫기의 북라디오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로 제 마음을 뚫어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안녕~



참고하셔요


[참고도서]   

⟪본깨적 독서법⟫ 박상배 (일독할 때 추천하는 책)

⟪한 줄 정리의 힘⟫ 아사다 스구루 (무엇, 어떻게, 왜를 이용한 생각정리법)

⟪인간의 조건⟫ 한나 아렌트


[XMIND(엑스마인드) 관련 자료]   

XMIND 다운로드 및 기본 사용법 보러 가기: https://blog.naver.com/bookthrough/223550674745

책뚫기가 ⟪인간의 조건⟫을 읽고 만든 생각그물 보러 가기:  https://blog.naver.com/bookthrough/223551755626



[지난 영상 추천]   

올바른 사유법과 독서법: https://youtu.be/j0rY5Wt4VAs

책뚫기가 ⟪인간의 조건⟫을 읽고 쓴 글(영상) : https://youtu.be/BIyRcptIWY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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