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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로케 Sep 11. 2022

2022년 2분기를 함께 한 책들

https://blog.naver.com/eazyna/222780098065

4월부터 6월까지 총 9권의 책을 읽었다. 독서습관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다. 누군가는 1년에 100권, 한 달에 30권씩 읽기도 하는데 나는 지금의 독서 속도가 일상을 유지하면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딱 맞는 것 같다. (물론 시간을 내서 좀 더 읽고 싶기는 하지만 나의 귀차니즘은 아무도 이길 수 없다)


책 정리 같은 경우 이전에는 '에버노트'를 이용했고, 올해 들어서 '노션'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서 하고 있다. 다만 노션의 경우 내가 공유하지 않으면 남들에게 노출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에버노트도 마찬가지) 뭔가 인사이트 등을 공유하고 싶어서 브런치에 '책꽂이'라는 섹션을 하나 더 만들었다. 


노션 앨범 기능을 활용해서 책 표지와 별점을 간략하게 남기고, 표지를 누르면 느낀 점이나 인상 깊었던 구절 등을 볼 수 있도록 파일 형태로 정리 중이다.

내 입장에서는 노션에 정리한 내용을 브런치에 또 옮겨와야 하는 이중 작업 같은 느낌이지만, 사실 노션은 좀 더 거친 말과 내 속마음을 녹인 날 것의 글이 많다면, 브런치는 좀 더 정제된 표현이 많다 보니 두 번 정리하면서 책이나 생각이 많이 정리되는 느낌이다.


4월부터 6월까지 읽은 책들은 아래와 같다. 썸네일에 있는 날짜는 완독 일을 기재한 거다. 2분기에 가장 재밌고 의미 있게 읽은 책은 누가 뭐래도 'the kite runner' 고, 흥미로웠던 책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다.  브런치에 있는 글을 긁어오니 편하다. 그런데 고양이는 브런치에 옮겨놓지 않아서 블로그 글을 그대로 가져옴. 


https://brunch.co.kr/@eazyna/81

https://brunch.co.kr/@eazyna/83

https://brunch.co.kr/@eazyna/84

https://brunch.co.kr/@eazyna/86

https://brunch.co.kr/@eazyna/82

https://brunch.co.kr/@eazyna/87

https://brunch.co.kr/@eazyna/88

https://blog.naver.com/eazyna/222835688439

https://brunch.co.kr/@eazyna/77

https://brunch.co.kr/@eazyna/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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