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전국 1등의 글쓰기 & 네이버 블로그 운영 비법
<아빠의 첫 돈 공부>를 통해서도 소개한 바 있지만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시절
20문항으로 이루어진 객관식 수학 시험에서 '0점'을 기록한 놀라운 경험과
같은 시기에 논술 모의 고사 전국 1등을 기록하는 더 놀라운 경험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간혹 재테크나 투자 외에도 글쓰기나 네이버 블로그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한 강의를 요청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하여 제가 아는 것을 알려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1. 글쓰기 비법
많이 읽고 많이 쓰세요.
2. 네이버 블로그 운영 노하우
많이 읽고 많이 쓰세요.
3. (보너스) 재테크 실패 노하우
많이 잃고 많이 쓰세요.
뭐 이렇게 간단하냐구요?
안타깝게도 이게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본 바로는
글쓰기 만큼 경험이 중요한 일은 없는 것 같고,
'네이버 블로그 운영'에서 글쓰기에 집중 하는 것 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글쓰기와 네이버 블로그 운영에 관한 얘기를 꺼낸 이유는 이렇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듯 하지만
우연히 두 명의 '블로그 관련 강사분들'이 서로 각기 다른 주장으로 대립을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 분은 최근 커다란 이슈가 된 일명 'LH 직원의 부동산 1타 강사' 사건의 중심에 있는 강의 플랫폼의 한 네이버 블로그 강사가 자신의 강의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하였고,
또 다른 한 분은 그 '강의 표절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두 주장 모두 일리가 있어 보여 저는 일단 '중립기어를 단단히 박고' 향후의 상황을 지켜볼 생각입니다.
<주장 1> 왜 내 강의를 표절하시나요?
https://blog.naver.com/bluefreewill/222268459428
<주장 2> '강의 표절'이라는 것이 성립이 되는 일인가요?
https://blog.naver.com/soran777/222269501483
자신이 강의 하는 내용을 다른 사람이 그대로 따라서 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일테고,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전달하는 '강의'라는 특성상 '표절'이라는 것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어느정도는 납득이 될만한 주장이기는 합니다.
저는 달러 투자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크게 두 가지 형태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 달러 투자 기초 강의
(클래스101 온라인 / 오프라인 특강)
2. 실전 달러 투자 강연
(오프라인 only)
아직까지는 '대한민국 유일, 세계 최초'의 달러 투자 강의이기 때문에 표절 같은 문제에서는 완전히 자유로운 상태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언젠가는 저 역시도 비슷한 문제를 겪게 될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1번의 강의는 말 그대로 기초 과정이어서 '표절'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누군가 비슷하게 따라하게 되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저 사람 보다는 제가 더 경험이 많아요.' 라든가,
'제가 원조에요.' 라든가,
'제가 더 잘생겼어요.' 정도일것 같습니다.
하지만 2번의 강의는 '표절'의 대상이 되는 순간
강의는 둘째 치고 달러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좋은 도구 하나를 잃게 될 수도 있어 자못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1번 '달러 투자 기초 강의'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도 진행을 하지만
2번 '실전 달러 투자 강연'의 경우에는 소수의 인원만을 대상으로 신원이 확실하게 파악된 상태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달러 투자를 통해 큰 돈을 벌고
또 그 달러 투자 노하우를 전하는 것으로도 돈을 벌 수 있음을 알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을 먼저 알게 된 것'이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출판사로부터
<달러, 세상에서 가장 쉬운 투자>가
5월 20일에 출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