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 통증? 멈춰야 할까요?

- 미국 물리치료사가 말하는 ‘좋은 자극’과 ‘나쁜 통증’ 구분법

by 습관이 만든 몸

운동을 하다 보면 이런 순간, 누구나 한 번쯤 겪습니다.


“오... 여긴 자극이 제대로 오는데?”

“근데 이건... 좀 찌릿하게 아픈데 괜찮은 걸까?”


운동 중 통증을 느낄 때, 우리는 종종 갈팡질팡합니다.

계속해도 되는 걸까? 아니면 지금 당장 멈춰야 할까?


“타들어가는 느낌”은 괜찮아요


특히 근력운동 중에는 화끈하거나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흔히 젖산의 축적이나 근육 사용에 따른 피로 신호로,

대부분 정상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하다 허벅지가 불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이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자극이 잘 오고 있다”는 신호죠.


하지만 이런 느낌은 경고일 수 있습니다


반면, 아래와 같은 느낌은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찌릿한 전기 자극 같은 느낌

•쿡 쑤시는 듯한 국소 통증

•뻐근한데 아픈 느낌 (특히 관절 주위)

•시큰하고 묵직한 통증


이런 통증들은 단순 자극이 아닌,

움직임 패턴의 오류나 과부하, 혹은 조직 손상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단순한 적이 아닙니다


운동을 할 때 통증은 ‘피해야 할 대상’이라기보다,

몸이 보내는 소중한 피드백입니다.


가벼운 불편함인지,

움직임을 멈춰야 할 위험 신호인지 구별하려면

단순한 느낌 이상의 ‘해석’이 필요합니다.

이때 물리치료사의 역할이 중요하죠.


운동은 고통이 아니라 자극이어야 합니다


운동은 자기 몸에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자극과 통증을 구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몸을 사용하는 것.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 건강한 움직임과 회복을 만납니다.


혹시 운동 중 ‘이상한 통증’을 느끼셨다면,

멈추고 내 몸의 신호를 다시 들어보세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나에게 맞는 운동 방향을 다시 설정해보는 것도

운동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움직임을 멈추지 마세요.

대신, 더 잘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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