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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13. 2018
#스쿨미투 를 지지하는 프로젝트
페미니즘 잡지 BOSHU를 학교에 데려가주세요!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스쿨미투 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론화된 이후에도 몇 학교의 학생들은 교사들의 폭력과 협박으로 인해 불안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현재 공론화가 되지 않은 학교의 학생들도 분명 수많은 여성혐오를 마주쳤으리란 사실을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BOSHU 10호는 여성인물 특집입니다. 이 안에는 현재 대전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페미니스트로 살고 있는 십대 여섯 분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스쿨미투 공론화를 이어가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학교 안 페미니스트들이 서로의 목소리와 존재를 확인하고 나아갈 힘를 얻기 위한 프로젝트.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스쿨미투가 이어지고 있다면, 혹은 이어지길 바란다면 신청하셔서 학교 어딘가에 보슈를 비치해주세요.
보슈 여성인물특집호 10호와, 일상의 여성혐오&퀴어 이슈를 다룬 보슈 6호를 보내드립니다.
더 많은 '학교 안 페미니스트' 들이 연대하고,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소개와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공론화되지 않는 학교에서 두 번 이상 신청자가 생기는 경우, 교내에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슈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대상: 중/고등학교 여학생
신청방법: 신청 링크에 학교와 받으시는 분의 성함 기재 후 배송비를 입금해주세요
문의: BOSHU 인스타그램 @boshu.mag
신청하러 가기>>>
https://goo.gl/forms/0tNa4EnAVulLq0PY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