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경쟁력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변화가 없거나 있어도 속도가 느리던, 호랑이 담배 필 적 얘기입니다. 디지털에 기반한 광속의 변화가 한창입니다. 경험이 외려 족쇄가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경륜을 내세우며 나만 정답이라 소리를 높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께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달라진 세상의 화두는 경륜이 아닙니다. '#도전'과 '#혁신', 그리고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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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매몰되어 미래를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에게 방향키를 맡길 수 없습니다. 오해는 마시길요. 나이의 문제가 아닙니다. 나이가 들어도 세상 변화를 포용하는 뜨거운 청춘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도 세상 변화를 외면하는 철벽 꼰대가 있습니다. 어린 나무든 늙은 나무든, 죽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관건은 '#유연함' 그리고 '#기업가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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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도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며 흘러갑니다. 밀려나는 앞물결도 예전에는 뒷물결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우리는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자연의 섭리입니다. 우리 일과 삶의 새로운 변화가 행복한 혁신으로 이어지길 소망할 따름입니다. 도전이 미래입니다. 세상의 모든 도전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혁신가이드안병민
*글쓴이 안병민 대표(fb.com/minoppa)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헬싱키경제대학교 MBA를 마쳤다. (주)대홍기획, (주)다음커뮤니케이션과 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주)의 마케팅본부를 거쳐 (주)휴넷의 마케팅이사(CMO)로 ‘고객행복경영’에 열정을 쏟았다. 지금은 열린비즈랩 대표로 마케팅과 리더십을 아우르는 다양한 층위의 경영혁신 강의와 글을 통해 변화혁신의 본질과 뿌리를 캐내어 공유한다. 저서로 <마케팅 리스타트>, <경영일탈-정답은 많다>, <그래서 캐주얼>, <숨은 혁신 찾기>가 있다. <방구석 5분혁신>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기도 하다. "경영은 내 일의 목적과 내 삶의 이유를 진정성 있게 실천해 나가는 도전의 과정"이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