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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vs 인간: 질문의 높이와 생각의 깊이

[방구석5분혁신.AI]

[방구석5분혁신=안병민] AI 시대다. 우리 앞에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 하지만 기술을 넘어선 진정한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디지털의 벽을 넘어, 진짜 세상 속으로 발걸음을 내딛고, 책 속 지혜와 통찰을 찾아 나서는 모험. 나만의 질문을 통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토대다. AI 시대의 경쟁력? 기계가 가질 수 없는 '인간다움'의 회복. 바로 질문이다!


1. AI 시대, 인간 역량 강화가 절실함. 황석영 작가는 청소년들의 AI와 디지털 사용 자제를 권고함.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빠져 살기보다 책을 읽고 세상을 경험해야 한다는 얘기. 자신만의 생각과 지식을 쌓는 게 먼저임. 독서로 상상력을 키우고 고유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함. 


2. 황 작가는 AI 툴의 뛰어난 능력을 인정함. 챗GPT 사용을 박사급 인재 10명을 데리고 일하는 것에 비유함. 하지만 이런 강력한 도구를 제대로 쓰려면 '질문' 능력이 필수적임. 질 높은 질문은 개인의 지식과 경험에서 나옴. 자기 콘텐츠가 없으면 안 된다는 얘기. 자기 콘텐츠가 있으려면? 독서! 폭넓은 독서와 다양한 경험이 좋은 질문의 밑바탕이 됨.


3. AI 개발에 철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짐. 물리학자이자 수학자, 컴퓨터 과학자인 스테픈 울프럼은 고전 철학의 역할을 강조함. AI는 단순한 기술 문제를 넘어섬. 인간과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다루기 때문. 윤리적 문제에 답하려면 철학 차원의 논의가 불가피함.


4. 울프럼은 15세에 첫 논문을 발표하고, 20세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캘텍)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영국 출신의 천재 과학자임. 컴퓨터 수학 프로그램 매스매티카의 제작자이자 웹 검색 및 연산 엔진 울프럼 알파의 개발자로도 유명함. 그의 주장은 AI 개발 방향에 중요한 시사점을 줌. AI와 인간을 별개로 생각하긴 어려워짐. AI는 인류의 축적된 지식과 글쓰기 방식을 학습해 발전함. 인간과 AI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 


5. 과학자들에게 철학적 사고가 요구되는 시점임. 기술적 접근만으론 한계가 있음. 넓은 시야로 AI 문제를 해결해야 함. 인간과 AI의 관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야 함. 철학은 AI가 직면한 복잡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줌.


6. AI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해야 함. 이는 주로 철학에서 다루는 영역임. AI의 윤리적 결정을 위해 '옳은 일'에 대한 정의가 필요함. 이런 근본적 질문에 철학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음.


7. 황석영과 울프럼의 관점은 공통점이 있음. 둘 다 AI 시대에 인간의 고유한 능력을 강조함. 지식, 경험, 철학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봄. AI를 제대로 활용하고 개발하려면 인간의 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함.



8. AI 교육의 방향성도 달라져야 함. 단순히 AI 사용법을 가르치는 걸로 끝나서는 안 됨. 폭넓은 독서, 깊이 있는 사고, 다양한 경험이 중요함. 그래야 AI와 협력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음.


9. AI 시대의 인재상도 달라짐. 단순 지식 암기나 반복 작업은 AI가 대체함. 인간은 창의력, 비판적 사고, 감성 지능을 길러야 함. 이런 능력은 AI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인간만의 강점임.


10. 결국 AI 시대의 핵심은 '인간다움'의 회복임.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함. 독서와 경험을 통해 자아를 확립하고 철학적 사고를 길러야 함. 이것이 AI와 공존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길임. ⓒ혁신가이드안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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