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생활 2025년 1월호 기고
동시대 일의 감각: 긱 워커
방승천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글로벌 경제 환경의 근본적인 변화는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재편하고 있다. 전통적 고용 모델은 서서히 무너지고, 그 자리를 유연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새로운 임시충원 형태, 긱 워커(Gig Worker)가 대체하고 있다. 긱 이코노미(Gig Economy)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이미 우리 사회의 고용과 노동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 긱 이코노미의 특징
긱 이코노미는 기업의 필요에 따라 그때 그때 임시로 근로계약을 맺어 근로소요를 충원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경제를 말한다. 이러한 긱 이코노미에 종사하는 사람을 긱 워커라고 한다. 플랫폼 노동자, 온라인 프리랜서 등과 같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거리를 찾아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긱 이코노미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유인을 제공한다.
기업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에 필요한 스킬을 가진 사람을 ‘빠르게 충원해’, ‘필요한 만큼만 활용’할 수 있다. 지속 고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비용/효율 측면의 장점이 커진다. 근로자 입장도 마찬가지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일거리에 접근하고, 나의 기호에 맞게 일을 고를 수 있다. 회사에 지속 고용되는 것이 아니기에, 직장 내 갈등이나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다. 더 좋은 건 업무 일정이나 일의 과정을 자기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율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 원하는 만큼만 일할 수 있다.
이러한 긱 워커는 전통적 노동보다 일을 쉽게 구할 수 있고 자율성 또한 커, 새로운 ‘간헐적 근로’의 옵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게다가 경제적 불확실성,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지속적인 기술 변화 요구 등이 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긱 워커에 속속 편입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24년 9월 기준 플랫폼 노동자(긱 워커) 수는 88만 3천명(전체 취업자 수의 3%)으로 3년 전보다 33% 증가했다. 이들 긱 워커들은, 긱 이코노미가 먼저 활성화된 서구권 국가들의 발전 형태와 유사하게 부업으로 시작해 점차 전업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식 배달원과 같은 긱 워커의 수는 줄고, 사무/관리/전문직 긱 워커가 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 많은 숙련 전문 인재(skilled worker)들이 자발적으로 긱 워커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 긱 이코노미 확산의 배경
긱 이코노미는 이제 ‘지속적 근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써 그 왕좌를 넘본다. 차량 공유와 배달 서비스로 대표되는 단순 플랫폼 노동을 넘어, 새로운 고용과 노동의 패러다임으로 진화하고 있다. 긱 워커가 기존의 직업을 대체하려면 무엇보다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일거리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팬데믹 이후 등장한 다수의 디지털 플랫폼들은, 거래되는 일(프로젝트)의 수를 늘리고, 긱 워커도 증가시켰다. 이른 바 성장의 “플라이 휠”이 잘 작동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긱 이코노미가 확산 하는 데에는 몇 가지 배경이 있다. 먼저, 100세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오래 일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지금의 노동 인구들은 길어진 노후로 본인의 생계와 가족의 부양을 위해 더 오래 노동을 해야만 하는 첫 세대다. 그런데, 갑자기 AI와 로봇이 노동 시장에 등장한 것이다. 두뇌는 AI에게, 신체능력은 로봇에게 뒤쳐지는 사람들은 앞으로의 일자리 전쟁에서 점차 그들에게 자리를 내주게 될 확률이 높다. AI는 지금도 주어진 시간에 사람보다 더 많은 일들을 오차 없이 수행해 내는데, 앞으로 그런 종류의 일이 점점 더 늘어날 것이며, 기업은 당연히 사람 대신 AI 투자를 늘리고 최소 인원(비용)으로 최적 성과를 만드는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게다가 늘어나는 은퇴자와 저성장이 상수화 된 경제상황은 실직자를 양산하고 실질소득을 하락 시킨다. 24년 국내에서 파산한 법인의 수는 1,380개로 역대 최대에 달한다. 해외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가장 좋은 직장으로 손꼽히던 해외 빅테크 기업 들에서 지난 2~3년간 동안 Layoff(일시적 인력감축)된 근로자들만 50만명이 넘는다. 미국을 제외한 서구간 국가들의 저성장 또한 일반화 되고 있다.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고, 더 이상 기업이라는 시스템에 고용되어 살아가는 방식도 더 이상 안정적이지 않다. 이러한 배경에서,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불안정한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 그런데 사람들은 왜, 긱 워커가 되려고 할까?
팬데믹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과거보다 더 자신이 선호하는 일,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과거보다 더 유연하고 자유롭게 자기주도적으로 하고 싶어 하는 욕구가 더 커졌다. 일(근로)과 커리어에 대한 관점이 바뀐 것이다.
세대별로 나누어 보면, 더 다양한 요인이 있다. 먼저 베이비부머 세대(50대 후반~70대)는 매일 출근해 주 40시간 이상을 일하는 노동은 힘에 부친다. 긱 워커로 은퇴 이후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게 가꾸려 한다. X세대(40대 중반~50대 후반) 근로자들은 긱 워커로서 자신의 역량을 활용해 기업과 조직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 한국기업들이 고도압축 성장하던 시기에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고위직으로 승진한 이들의 직무경험이나, 실무지식, 네트워크는 시장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때문에 은퇴를 앞두고 새로운 커리어를 미리 탐색하고 경험해 보려는 목적으로 긱 워커를 선택한다.
Y세대(밀레니얼, 20대 후반~40대 초반)는 좀 더 현실적인 이유가 크다. Y세대는 부모세대보다 가난할 것으로 확실시 되는 첫 세대로, 미래의 추상적 행복보다 현재의 체감 가능한 행복을 중시한다. 일에서도 단기적인 보상과 개인의 가치에 부합하는 일을 선택하는 특성이 커 단기적으로는 부업을 통한 소득 증대, 중장기적으로는 이직/전직/커리어 확장 목적으로 긱 워커를 선택한다. 소수지만 20대 중반 미만의 Z세대 노동인구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기존 세대들보다 개인의 재능/개성/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커 자신의 시간과 이익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보장받을 수 있는 긱 워커를 선호한다.
# 긱 이코노미 2.0 : 부업에서 커리어로
마케팅 구루 Seth Godin은 최근 도서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는 저서 <<린치핀>>에서, 우리가 산업혁명 이후 조직이 만든 작은 톱니를 연결해 운영되는 조직 시스템에 순응하도록, 그 안에서 톱니처럼 안정적으로 반복할 수 있는 일만 원하도록 길들여 졌다고 주장한다.
조직은 결국 특정한 결과를 특정한 방식으로 생산해 내는 데 지극히 효율적인 형태로 변화하고, 그 다음 새로운 경쟁, 변화, 기술이 도래하면 경쟁력을 잃게 마련이다. 오래된 규칙은 유용성이 퇴색하고 오래된 효율성은 더이상 수익을 내지 못한다. 이러한 위협에 처하면 조직은 더 효율적이 되지 위해, 몇 장의 보고서로 상황을 요약하고 전략적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조직의 틀에 맞지 않고 튀는 사람들, 오래 일해서 급여가 높은 사람들부터 해고한다.
우리는 이런 모습들을 이미 주변에서 많이 보았다. 벼랑에서 떠밀리듯 미처 준비하지 못한 은퇴(Cliff-edge retirement)의 모습도 빈번하다. 길어진 삶과 변화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 직업의 개념이 과거와 같은 모습일 수는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조직을 탓할 수만은 없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제 2의 인생, 혹은 인생 후반기에 지속적 수입원을 보장하는 앙코르 커리어를 만들면서 고용지속성(Employability)을 확보하고, 꾸준히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자신의 역량과 커리어를 끊임없이 성장시키는 생애경쟁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사실 커리어는 학습, 일, 삶 전반의 여정(Journey)을 표상하는 ‘과정 중심적’ 개념이다. 즉, 새로운 커리어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는 ‘결과 중심적’ 개념이 아니다. 때문에 빚어지는 시간과, 발견되는 기회가 필요하다. 어느 시점부터 내가 가지고 있던 자신만의 작은 경쟁력이, 오랜 시간 일과 삶과 학습의 경험 여정을 거쳐, 더 큰 거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수준으로 빚어진다고 봐야 한다.
때문에 기존에 머물던 누군가가 만들어준 시스템과 시장을 벗어나, 나만의 시스템을 새로운 시장에서 승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고 축적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축적의 시간이 깊어질 수록, 새로운 시장에서 나의 경쟁력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당신의 100세는 어떤 모습인가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린다 그래튼, 앤드루 스콧 교수께서 저서 <<100세 인생: The 100 Year Life>>을 통해 독자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이들은 앞으로의 삶이 기존의 교육-일-퇴직으로 이루어진 3단계 삶이 아닌, 더 유연하면서 다양한 경력을 쌓을 수 있으며, 일과 다른 일, 일과 배움,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다단계의 삶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래의 그래프는 일의 미래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이미지화 한 것이다. 종래의 삶의 방식이 가장 왼쪽 그래프의 모습이었다면, 앞으로의 삶은 가장 우측 그래프처럼 더 다이나믹(Dynamic)해 질 것이 틀림없다. 미래 세상에서는 사람들이 스스로를 위하여 일하는 모습이 더 많아질 것이며, 개인과 그들의 능력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기술이 확산되고, 정교해 지며, 저렴해짐에 따라, 긱 이코노미가 활발해져 삶의 일정 단계에서 사람들이 더 많이 자영업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과도기에서, 우리의 커리어는 어떤 모습의 여정이 될 수 있을까?
첫번째 방식은 지속적으로 전통 고용시장에서 다른 조직으로 자리를 옮겨가며 일의 수명을 연장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고용되는 능력을 고용가능성(employability)이라고 한다. 이러한 방식은, 조직 별로 톱니처럼 규격화된 일의 단위인 직무(Job)가 요구하는 지식, 스킬, 능력, 기타 특성(KSAQ) 및 역량(competency)를 확보하기 위해, 시장이 요구하는 규격에 맞추어 스스로 끊임 없이 리스킬링, 업스킬링, 그리고 언러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톱니가 맞물려 돌아가야 하는 기업의 특성 상, 빠르게 전체적인 일의 구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나만의 일의 규격을 주장하기 보다는 고용주가 원하는 일의 규격과 방향에 나를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2인 3각 보행처럼 나의 역량을 성장시키는 속도는 다소 느려질 수 있지만, 그 반대 급부로 조직이 주는 안정감과 불확실성 회피 등을 잇점을 택하는 것이다.
두번째 방식은 나의 강점과 스스로 정의한 일의 규격에 맞춰 스스로 직접 시장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누군가가 깔아 놓은 판(고용시장)에서 일의 기회를 얻는 것이 아닌, 내가 선택한 새로운 판에서 시장이 필요로 하는 나만의 뾰족한 전문성과 강점을 어필해 보고, 먼저 자리를 옮겨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들, 크몽, 숨고, 탤런트뱅크, 원포인트, Upwork, Fiverr 등의 플랫폼에 올라타, 긱 워커를 단순히 부업이나 성장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다이나믹한 미래를 준비하는 자기주도적 커리어 개발의 도구로 활용하는 단계를 거쳐, 장기적으로는 스스로 플랫폼이 될 수 있다.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현업에서 갈고 닦은 나의 재능/전문성/강점이 충분히 뾰족하다면 시장의 수요자에게 발견되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고, 아직 뭉툭하다면 좀 더 많은 시간을 시장에 머물며 나를 노출해 예리함을 벼려 나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 긱 이코노미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한 긱 마인드
Wharton School의 마우로 기옌 교수는 저서 <<멀티제네레이션, 대전환의 시작: The perennials>>에서 “이제 더 이상 유년기에 놀고, 청소년기에 배우며, 성인이 되면 일하다가, 노인이 되어 은퇴하는 순차적 인생모형(sequential model of life)은 적합치 않은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전통적인 순차적 인생모형을 따르지 않는, 즉 나이에 따라 요구되는 생각과 행동에 제약 받지 않고 행동하는 새로운 종(다년생: The perennials)이 요구된다고 강조한다. 배우고 싶을 때 배우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며, 가장 좋다고 생각될 때마다 휴식을 취하고, 각 활동 사이를 유연하게 오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연한 자기주도성’이 바로 긱 마인드다. 긱 워커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안정성을 감수해야 하는 동시에 자유와 자율성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개인에게 더 큰 책임감과 자기 주도성을 요구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삶을 더욱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사회는 이제 긱 이코노미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고, 이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평생 직장이 아닌 평생 직업을 준비해야 하며, 고정된 역할이 아닌 유연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
출간한 책에서 요즘 직장인들의 동인을 Flow & Play 라는 키워드로 정리했었다. 사람들은 점점 더 좋아하는 일, 재밌거나 의미 있는 일에 몰입하며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뜻이었다. 40대 중반에 직장인에서 자신의 꿈이었던 웹툰 작가로 성공적으로 변신한 이붉음 작가는 내가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의 사례로 삼는 분이다.
새로운 커리어는 다양한 모습일 수 있다. 기존에 하던 일의 연장선일 수도 있고, 내가 좋아하던 일이 새로운 직업이 되기도 한다. 또, 생각지도 못했던 숨겨진 재능이 어떤 기회에 발현되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무엇이던, 준비의 과정은 필요하다.
이러한 준비를 위한 긱 마인드의 첫번째는, 성장 마인드 셋이다. 가정교육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쌓아온 배움과 직/간접 경험을 종합해 세상을 바라보는 주체적 관점을 만들고, 그 관점에 기반해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해 나가야 한다. 그 관점에 더 많은 정보들이 연결되면, 그게 자신만의 시선이 되고 경쟁력이 된다.
둘째, 지속적인 학습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다. 긱 워커로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강점/전문성을 구축하는 시간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평생 학습이 필수적이다. 배우고 이해하는 데 그치는 것보다는 직접 적용해 보고 활용해 봐야 내 것이 된다. 폭 넓은 네트워킹도 학습의 주효한 수단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살아있는 지식을 공유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프로젝트와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광범위하고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
셋째, 개인 브랜딩 능력이다. 자신의 전문성과 독특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열심히 알리면 브랜딩이 될 것이라는 관점보다, 내가 충분히 축적되어 있을 때 세상에 발견될 확률이 크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면 좋다.
긱 이코노미가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근로 불안정성, 사회안전망 부재, 개인의 과도한 경쟁과 번아웃 위험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재해 있다. 이는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제도적 차원의 지원과 보호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결국 긱 워커로 살아간다는 것은 불확실성과 유연성 사이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우리는 더 이상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직업 세계에 살고 있지 않다. 대신 끊임없이 변화하고, 학습하며, 재창조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이것이 바로 동시대 일의 새로운 감각, 긱 워커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