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난 줄 알았던 계절에도
가끔, 꽃은 핍니다.
다 말한 줄 알았던 사이에도
아직, 하지 못한 말은 남아 있죠.
서로의 마음에 남겨둔 따뜻함이
길을 돌아, 다시 마주치게 한다면
그때는 망설이지 않길.
우리, 다시 닿기를.
조심스레, 그러나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