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으면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브랜드컴퍼니를 만들겠다!" 라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리고 전 그 큰소리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머리를 싸매고 있습니다.
이런 기준을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1) 시장에서 어떤 브랜드컴퍼니를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을까?
2) 그동안 왜 그런 브랜드컴퍼니가 없었을까?
3) 우리가 그런 브랜드컴퍼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각 항목별로 제 나름대로의 대답을 할 수 있지만 오늘은 다른 말을 하고자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희는 저 세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나름대로 내릴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야 하니까요.
그분들을 만나서 그분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가 하고자 하는 첫번째 행보 입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한민 문화심리학자의 유튜브 내용을 소개하며 저는 한국인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튜브 내용을 보신 것을 전제로 글을 이어가겠습니다.)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결국 우리 민족은 선을 넘었기 때문에 엄청난 결과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면이 약하다는 점이 우리의 약점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숙제는 "어떻게 하면 강점을 강화하고, 어떻게 하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가?" 라는 점입니다.
T.A.G.가 지난 날 한국사회에서 채워주지 못했던 것을 일부분이라도 채워줄 수 있으려면 우리는 그 부분에 집중 해야 합니다.
첫번째로, 선을 확실하게 넘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강의 고관여인간들이 모여,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모든 것에 관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자신의 것에 다른 이들이 깊이 관여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결정권자는 그 일의 책임자인 당사자 입니다.
그 당사자가 심사숙고 끝에 내리는 결정은 그것이 비록 누가 봐도 망작이라 하더라도 모두가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거기에 하나 더하겠습니다. 망작인 경우 그것을 놀리고 패러디 하면서 이슈몰이를 할 것입니다.
그것을 견딜 수 있는 단단한 멘탈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TAG의 파트너가 되는 것을 재고해주세요.
당사자가 영상에서 스스로를 망작의 제작자라는 것을 허심탄회하게 인정할 수 있는 정도의 멘탈을 갖춰야 합니다.
우리는 뒷담화를 장려해야 합니다.
다만 '앞담화를 할 수 있는 것만 뒷담화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녹음을 해서 모두에게 들려줄 수 있는 수준의 뒷담화를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뒤에서도 조직의 발전을 위해, 조직원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런 시도까지 싸잡아서 부정적인 뒷담화로 불려서는 안됩니다.
철저한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개인적인 견해라고 해도!)
그 어떤 이야기도 앞담화로 파이팅 넘치게 던질 수 있어야 하고,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도 이랬어야 했다, 저랬어야 했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당사자에게 그 내용을 건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내면은 당연히 강화해야 합니다.
자신의 트라우마, 자신의 약점, 자신의 실수들을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현 시점에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지금 이 순간 부터라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끊임 없이 공부하고 성찰하고 고백하는 사람이 되겠다면 저희가 옆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과거를 탓하기 보다 현재를 함께 하며 미래를 도모하겠습니다.
내면이 약한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내면이 약한 사람일수록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슬그머니 떠나는 것을 선택합니다.
내면이 약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잃을 것을 먼저 생각하고,
내면이 약한 사람일수록 나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 합니다.
(물론 내면이 약해서 비논리적인 말을 마구마구 쏟아내기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면이 약해서 들이 받기만 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리적인 말을 꺼내려는 노력은 상시 장착 되어 있어야 합니다.)
TAG 라는 꼬리표는 앞으로 '진정성'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적극성'의 상징이 될 것이고, '회복탄력성'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독창성'의 상징이 될 것이고, '궁극적인 나다움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TAG의 멤버라면 TAG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어선 안됩니다.
나라는 브랜드를 당당히 드러낸 상태에서 그 브랜드의 맨 밑에 아주 작은 꼬리표가 붙어 있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커다란 테디베어를 상상해주세요. 테디베어가 메인이지 TAG가 메인이 아닙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분을 만나서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그분들과 함께 그렇게 살아가고자 하는 분을 도와드려서 파트너로 육성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태거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 해드릴 것입니다.
첫번째로 말씀 드린 고관여 성향과 두번째로 말씀 드린 내면강화,
이 두가지가 공통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말하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TAG가 추구해나가야 할, 절대적인 기준 하나가 있습니다.
"눈치 채지 못한 사람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모든 잘못은 전적으로 말하지 않은 사람에게 있다."
다름은 존중할 것입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는 사람의 다름은 존중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그분이 아무리 멋진 경력과 기술을 갖고 계시더라도 저희가 사양하겠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이실 수 있고, 엄청난 고관여 성향이면서, 문제를 덮어두지 않고 해결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진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또는 지금부터라도 그런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살아가고자 한다면) 태그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제이든 / 슈퍼제너럴리스트
커뮤니티디벨로퍼 & PFC브랜드액티비스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 비즈니스트레이너
COO / OUOS VILLAGE
Creator / METACORP
Chief-Trainer / SPARTAN
co-founder / TAG
https://linktr.ee/brandacti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