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X곡선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
1. 2007년 10월 1일이었습니다.
한국상경학회의 초청으로 강연차 연세대학교에 도착했는데 강연장에 도착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가수 이승환이 와서 콘서트를 하는 날이었다는 것을……
(강연장 바로 옆에 콘서트홀이!)
이런 날에 강연이라니……
참석자들의 표정을 보니 대부분 불만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팔짱을 끼고 ‘넌 또 뭐냐, 어디 잘하나 한번 보자~’ 라는 표정으로 저를 응시하고 있는 학생들……
이런 식으로 스케줄을 잡은 학생회에 저도 부아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일반적인 강연이 청중들 마음 속에 있는 의구심과의 싸움이었다면, 이 날의 강연은 콘서트의 신 이승환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이 난관을 어찌 헤쳐나갈까……
저는 무대에 서서 청중들을 바라보다가 대뜸 질문을 던졌습니다.
“무릎을 칠 정도로 마음 깊이 깨달은 것 만큼은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실행하고 있다고 자부 하시는 분 계신가요?”
물론 손을 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계속 말을 이었습니다.
“뭔가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해서 매번 무릎을 칠 정도로 가슴으로 와닿진 않습니다.
그렇게 마음에 와닿지 않은 것들까지 일일이 실행에 옮기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와~ 저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저건 꼭 해야 하는 것 같아!’ 라고 가슴 깊이 동의를 한 뒤에도 실행하지 않는다면……
결국 오늘 제가 무릎을 칠 정도로 마음 깊이 깨달음을 드린다 해도 여러분은 실행을 안할꺼란 얘기 잖아요?
그럼 전 여기에 왜 서 있는 거죠?
여러분은 거기에 왜 앉아계신거죠?
이 좋은 날에 말입니다.
밖에서는 이승환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데?
어차피 실행하지도 않을 지식을 머리에 넣겠다고 답답한 의자에 몸을 우겨넣고 있는 것 보다 인생을 즐기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오늘 강연은 여기에서 마치겠습니다.”
이러고 무대에서 내려가니까 분위기가 완전히 삭막해졌습니다.
주최측은 엄청 당황하고 있었고……
무대 밑에서 청중들과 가만히 마주보고 있다가 다시 마이크를 들었습니다.
“이 순간 이후로, 무릎을 칠 정도로 깨달은 것 만큼은, 내 인생을 위해 이것만큼은 꼭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한 것 만큼은, 어떻게든 꾸준히 실행하겠다고 약속하실 수 있다면 강연을 해보겠습니다.
그 약속이 가능한 분만 남아주시고 그게 불가능하거나 싫은 분은 화창한 날씨를 즐기러 나가셔도 좋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무릎을 칠 정도로 깨달음이 오지 않은 것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니! 그런건 그냥 하지 마세요. 머릿 속에서 지우세요!
마음 깊이 깨달은 것만 내것으로 만들기에도 벅찬 인생입니다.
남들이 뭐라 해도 내 가슴을 울리지 않는 건 그냥 하지 마세요.
하지만 내 가슴을 울린 것 만큼은 필사적으로 내것으로 만드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을꺼면 뭐하러 강연을 듣고 뭐하러 책을 읽습니까?
어떻게 할까요? 강연 계속 할까요?”
청중들은 달라진 눈빛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강연을 해달라고 했고 저는 1시간 반 동안 신나게 강연쇼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그때 주최측 책임자가 와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무슨 종교부흥회 인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분위기의 강연은 처음 봤어요.”
저도 그때 참으로 신기한 경험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상 강연 내용은 다른 곳에서 했던 것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강연을 시작할 때 아이스브레이킹을 해야 한다고 배웠고 항상 그렇게 했었지만 아예 더 꽁꽁 얼려 버리고 순간적으로 ‘생각지옥(?)’에 빠뜨려버리는게 더 나을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그날 이후로 한동안은 이 레퍼토리를 계속 써먹고 있습니다. ㅎㅎㅎ)
2. 제가 20년 넘도록 다양한 분들께 다양한 주제로 상담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몰라서 못하는 사람은 극소수이다.
2) 알면서도 안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3) 그들은 계속 새로운 방법을 찾아다닌다.
4) 그리고 계속 하지 않을(못할) 이유를 만들어낸다.
5) 그들은 상당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
그런 분들께는 새로운 방법을 알려줘봤자 앞에서나 고개를 끄덕거릴 뿐이지 어차피 안합니다. (못합니다.)
말하는 쪽이나 듣는 쪽이나 에너지 낭비가 될 수 밖에 없는거죠.
한동안은 그런 분들께 계속 해서 독려하고 응원하며 동기부여 강의를 했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분들의 자괴감은 더욱 깊어지고 저는 저대로 지쳐갔습니다.
그때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국사회는 암기중심의 교육사회 였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한 것을 내가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죠.
문학소설을 통해 인간의 깊은 고찰을 경험하고 난 뒤 그것은 바로 나의 고찰로 이어져야 하는데 일부분의 본문을 발췌한 뒤 그 소설의 작가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배경으로 쓰여진 글이고, 해당 본문에서 까마귀는 어떤 뜻이고 나그네는 어떤 뜻이며 그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은 어디인지를 가르치고 학생들은 그걸 외우고 앉아 있었습니다.
시를 읽고 난 뒤 깊은 마음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로 전하는 상황에 대해 깊이 감정이입을 해보고 나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이 주어져야 하는데 시를 갈기갈기 분해해서 그 의미를 분석하고 암기하도록 하는 것이 한국의 수업이었습니다.
왜 중요한지 어느 정도 설명을 하고,
그것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설명해주지만,
그것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훈련법’은 철저하게 망가져 있죠.
청소년 시절에도 공부 자체를 좋아했고, 대학에 가서도 나름대로의 낭만을 만들어간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시만을 위한 교육을 12년간 받고, 낭만이라고는 1도 없이 취업준비생으로써 대학4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외부에서 지정해주는 프레임에 맞춰서 끼.워.맞.추.는.것.이 훈련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교육을 하고 알아서 훈련하라고 하니 작동을 할리가 없죠.
반복된 동기부여는 자칫 ‘난 안돼, 난 원래 이게 안되나봐……’ 라는 부정적인 생각과 자괴감에 빠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지금 시점에 필요한 것은 ‘교육’이 아니라 ‘훈련’ 이 필요하고, ‘성공적인 변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끼워 맞추는 것이 오히려 익숙한 그들을 위해 긍정적인 끼워 맞춤을 통해 프레임을 벗어나거나 깨는 경험을 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처음으로 그것을 느끼고 시도하기 시작했던 것은 엘리튜트라는 청년비즈니스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했을 때 였는데요.
그때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이 ‘SPEED’ 라는 이름의 아웃풋트레이닝 이었습니다.
S : Speech
P : PPT
E : Education
E : Entertainment
D : Design
기본적인 말하기 훈련으로 입을 제대로 트이게 만들고,
PPT를 활용해서 자신의 설명에 자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본인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쳐보고,
연기,춤,노래,레크레이션 등을 적용해서 무대를 다채롭게 만드는 것을 시도해보고,
누구나 손쉽게 디자인을 배울 수 있도록 해서 그것을 내용전달에 활용해보도록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을 진행하자 모두가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겉으로 표현하기는 어려웠지만 솔직히 제게는 성에 차지 않는 속도와 깊이였습니다.
그래서 오랜 시도와 고민 끝에 만들어낸 것이 이름하야 ‘지옥스피치’ 라는 이름의 24시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공포의 외인구단이라는 프로그램은 합숙프로그램이었고 지옥스피치는 잠을 자지 않고 하루만에 스피치의 한계를 돌파해버리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학창시절에 밤새도록 수학공식과 역사연도와 영어단어를 머릿속에 때려넣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을까요?
효과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하루만에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가 느꼈기 때문에 그 성취감으로 그 이후로 이어지는 자기주도훈련이 아주 효과적으로 연결 되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습니다.
4. 대부분 해당 수업이 끝나면 곧바로 다른 분주한 일상을 살다가 아주 잠깐 과제를 하기 위해 떠올렸다가 과제를 마치자마자 다시 분주한 일상을 살고 다른 공부를 하다가 다음 수업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나 그 그 공부(또는 훈련)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어” 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자기자신에게나 상대방에게 착각들 불러일으킵니다.
마치 일주일동안 무척이나 열심히 그 공부(또는 훈련)를 한 것 처럼 말이죠.
기껏해야 3시간 정도 밖에 하지 않아놓고는 마치 168시간 동안 한 것 같은 착각을 하는 거죠.
그리고 그 착각은 본인의 성장을 168시간 기준으로 놓고 생각하게 됩니다.
아주 선명하게 “지금 내 실력은 딱 3시간을 공부/훈련한 결과야, 그렇기 때문에 이 정도 수준인 것이 당연해.” 라고 여기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대부분 ‘아…… 일주일이나 지났는데 실력이 왜 이 정도지?’ 라고 고민합니다.
일주일을 예를 들어 이야기 했는데요.
이것이 한달, 일년, 수년 단위로 그대로 적용 됩니다.
의지치는 처음에 시작했을 때 100%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 자신에 대한 의심과 게으름과 방해요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X곡선이 만나게 되는 딱 그 시점에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공부/훈련시간을 늘려야겠어!” 가 아니라
“이건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아!” 라고 말이죠.
그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아주 기본적인 패턴입니다.
(저는 한 학생을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7년 가량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5년을 제외하고는 저희 집에 항상 학생들이 함께 살고 있었는데요.
그렇게 장기합숙을 하면서까지 뽑은 데이터이니 신뢰하셔도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국 의지치가 100%일 때 승부를 걸어야 한다! 는 것이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훈련이론 입니다.
(이것은 상당히 다양한 영역에 적용될 수 있는데요.
그 적용방안에 대해서는 앞으로 천천히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 이번에 브랜드컴퍼니 T.A.G. 를 준비하면서 코파운더에게 OBW(Oneday Branding Workshop)를 기본프로그램으로 하자고 제안한 것도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브랜드개발비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작은기업들이나 이제 막 사업을 구상 중인 분들 입장에서는 심히 부담이 된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의도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X곡선’ 입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의지와 신뢰는 하락하고, 불안과 의심은 커진다.
브랜딩 작업을 할 때 마무리 하기까지 한달을 잡자고 계약을 한다고 했을 때 그 어느 고객도 ‘이 회사가 한달동안 내 프로젝트만 붙잡고 고민을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런데 이 생각은 계약을 하는 시점만 해도 수면 위로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약을 하고 헤어진 순간부터 무서운 속도로 위로 치솟아오르죠.
중간중간에 고객에게 “저 일하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사인이 계속 전달되지 않으면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결국 스케줄대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간에 진행 중인 자료를 보여줬을 때 - 그것이 분명 진행 중인 것이고 중간보고 라는 것을 주지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 고객은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생각에 불안과 의심을 더욱 키워가고 독촉은 더 심해집니다.
그래서 전 고객의 심리를 공략하기 위해 PM서비스를 만들어 적용해보기도 하고 (다음에 자세히 설명) OBC(Oneday Brand Consulting)를 만들어서 적용해보기도 했는데 두가지 모두 기가 막히게 적중을 했습니다.
(지난 글 “브랜드컨설팅 받지 마세요”에서 말씀 드렸던 C그룹의 CI작업은 신사업분야의 CI의 경우 총 6시간 걸렸고, 그룹CI의 경우 12시간 걸렸습니다.
제가 일하는 방식과 그 그룹의 회장&사장단의 스타일이 딱 맞아떨어졌던 건데요.
성향이 강하며 본인의 직관력을 중시 여기는 고객의 경우 OBC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6. 서두에 제가 강연 시작과 동시에 ‘깨달음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청중을 자극 시킨 뒤에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경험을 이야기 했는데요.
그때는 몰랐지만 그것은 자극을 통해 느슨해진 의지를 팽팽하게 끌어 올렸기 때문이고 그 의지치가 100%일 때 가장 빠르게 이루어진 강연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그때 제 강연 뒤에 바톤을 이어 받으신 분이 “이렇게 강연장을 달궈놓고 가시면 제가 부담이 되서 어쩌죠?” 라고 하셨는데……
결과가 궁금해서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학생들의 강연평가에서 제가 최우수를 받은 반면 그분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분이 강연을 하지 못해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청중들이 집중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의 한계가 있는데 그것은 강의 세션이 변경 되고 쉬는 시간을 갖게 될 때 팽팽했던 고무줄이 다시 느슨해지게 됩니다.
그 느슨해진 고무줄을 강사께서 다시 팽팽하게 만들어놓고 시작하시거나 주최측에서 MC가 그 역할을 해줬어야 했는데 그런 상황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이죠.
(저는 이승환콘서트의 영향을 철저하게 고려해서 황급히 대응전략을 세운 것이고, 그분들은 이승환콘서트의 영향과 제가 불질러 놓은 상황의 영향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부분의 강사들이 ‘ice breaking’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잘 사용하는 것 같지만 ‘freezing’과 ‘Storming’ 두가지를 사용하는 경우는 국내에서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직선적인 어투로 유명한 게리바이너척의 경우가 그 두가지를 아주 잘 쓰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이 세가지를 어떻게 구분하고 있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7. “고릴라아재는 독서모임을 왜 안하시나요?”
2년여에 걸쳐 북리뷰를 하면서 종종 들었던 질문인데요.
시간적 여유가 없기도 했지만 독서모임시장에 대한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마음에 팍 꽂히는 페인포인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나 할까……
올해 들어 ‘스파르탄리딩’을 시작하게 된 것은 사람들이 독서를 하면서도 ‘기껏 깨달음을 얻어 놓고 실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곧바로 주변에서 책 좀 읽는다는 사람들에게 독서모임에 참가한 적이 있다면 어떤 점이 좋았는지,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물어봤고 적지 않은 독서모임이 단순한 수다로 끝난다는 점과 투자하는 시간 대비 성장하는 기분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을 페인포인트로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실천중심독서훈련’이라는 이름으로 ‘훈련’에 포커스를 맞추고 저는 리딩트레이너로써 깨달음을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지 방안을 바로바로 잡아주면서 동시에 그들이 독서를 통해 퍼스널브랜드가 되어갈 수 있도록 퍼스널브랜드컨설팅을 해주는 역할로 포지션을 잡고 클래스를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막 1기가 끝나는 시점인데 트레이니들의 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2기 모집도 바로 되서 다음 주 부터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분위기가 므흣 합니다.
그래서 스파르탄리딩만 별도로 스타트업 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고 트레이너과정을 만들어서 트레이너를 육성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벌써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신청한 분들이 있습니다.)
저는 일련의 이 과정들을 통해 지금의 한국시장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교육프로그램이 아니라 훈련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교육자가 아니라 코치&트레이너라는 것을 재차 확인하는 중입니다.
머릿 속에 들어 있는 것은 너무 많은데 소화가 되지 않아서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들이 너무 많은데 그것은 명상으로 해결 되는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들을 만나서 수다를 떤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마구마구 끄집어내보는 훈련, 구체적으로 구현화 시켜보는 훈련, 다음 단계로 성장 시키는 훈련 등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내것이 되고 일상과 일터에서 발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터디모드와 트레이닝모드를 선명하게 구분해서 셀프트레이닝 하는 것도 추천 드리는 바 입니다.
INPUT을 했다고 공부를 다 한게 아니라 충분한 PROCESSING을 거친 뒤에 글을 써보고, 그림을 그려보고, 설명을 해보고, 가르쳐보는 OUTPUT을 반복해보시기 바랍니다.
깨달은 것을 일상에 적용해보고 적용사례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자기만의 ‘실천중심공부법’을 만들어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는 모두 ‘나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 있고 그때 비로소 선명하게 ‘퍼스널브랜드’를 발견하실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언행일치가 되는 퍼스널브랜드!)
제이든 / 슈퍼제너럴리스트
커뮤니티디벨로퍼 & PFC브랜드컨설턴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 비즈니스트레이너
COO / OUOS VILLAGE
Creator / METACORP
Chief-Trainer / SPARTAN
co-founder / TAG
https://linktr.ee/brandactiv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