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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상상만두 May 31. 2021

오지다 오토토(OTOTO)

OTOTO 디자인은 히브리어로 '현재의 매 순간'이라는 뜻입니다.

OTOTO만의 세련되고 다양한 디자인은 언제나 생활에 활력을 주는 디자인 제품입니다.

닌자 도마는 생각만 해도 유쾌하다고 느껴지네요. 간단하지만 매우 실용적이고 위트가 넘치네요.

그래서 제가 무척 좋아 하나 봅니다. 모든 제품을 다 사고 싶네요~^^


병마개로 코끼리가 올라간 공이라니 특히 화이트 와인과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모양 자체가 정감이 있어 어디에나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보자마자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들어 준 생활용품입니다. 파스타를 떠 담는 국자라니!

스파게티 면 사이에 쿡 박아두면 마치 외계 생명체처럼 보이는군요.

이런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절대 딱딱한 사고를 가진 사람에게서는 나올 수 없는

아이디어입니다. 생활에 윤기를 더해주는 디자인입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디자인이네요.


스파게티 면을 한 가닥 집어 올려 익었는지를 확인하려면 미끄덩거려 쉽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에 자칫하면 화상을 입기 십상이죠. 그런 필요성을 이렇게 강태공이 스파게티를 낚는 것처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는 생각에 손뼉을 쳐 드리고 싶네요. 실제로도 무척 유용해 보입니다.

평상시에도 컵에다 툭 걸어 놓으면 제법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계란 요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는 딱인 제품입니다. 계란을 튜브에 넣고 끓는 물에만 담가 두면 끝나니까요.

직접 열이 아니라 간접 열소 익히기 때문에 한결 더 부드러워질 것 같습니다. 태우지도 않고요.

아주 쉽게 반숙 계란을 만들 수 있는 긴박한 상품이네요.


알레시(ALESSI) 이후에 단순하면서도 위트 있는 상품들을 보지 못했는데 오토토는 그에 버금가는

위트와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참 오래갈만한 디자인입니다.

사지는 못했더라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물욕이 채워지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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