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유튜브 운영현황
※ 해당 분석은 인지도 상위 31개 유통사의 기업계정을 분석하여 나온 내용입니다.
상위 31개 유통사중 당당히 1위를 한 기업은 G마켓입니다. 확실히 오프라인 유통사들에 비해 온라인 유통사들은 적극적으로 유튜브 몸집키우기에 집중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G마켓 또한 광고영상위주의 업로드만을 진행할 뿐이었습니다. SNS에서는 10대 타겟 홍보 포인트를 잘 잡아서 콘텐츠마케팅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유튜브에서는 부족한 상태입니다. 구독자 모객도 채널자체에 대한 충성도나 팬층이 형성되어 많아졌다기보단 연예인 마케팅으로 광고를 많이 돌렸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G마켓이 앞으로 소셜커머스(쿠/위/티)에 맞서려면 유튜브에서 좀더 몸집을 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컨텐츠왕국 CJ답게 CJ오쇼핑이 가장 많은 동영상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CJ오쇼핑은 금일(4월23일) 기준 누적 컨텐츠 2,163개였습니다. 어찌보면 적어보일 수도 있지만 이 컨텐츠 건수는 엄청난 양으로 하루에 1건을 올린다 가정해도 매일매일 빠짐없이 6년간 올려야 이룰 수 있는 수입니다.
영상 종류는 광고형 영상이 대부분이긴하지만 2018년 합병한 CJ ENM (Entertainment and merchandising 앤터테인먼트와 상품기획사업)이 국내 최초의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 커머스 기업이란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재밌어야 산다
특히 콘텐츠, 커머스 콜라보의 성공사례로 코미디빅리그 속 개그맨,개그우먼들이 홈쇼핑에 나와 판매하는 코빅마켓은 전량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참고 : https://bit.ly/2Vl78f9 )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홈쇼핑을 보면서 이렇게 웃을 수 있구나하고 신기한 기분마저 듭니다.
티몬은 31개사 통틀어 유일하게 유투브로 광고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이었습니다. 유튜브 광고로 수익창출을 하려면 구독자 1천명이상, 시청시간 4천시간을 충족해야하는데 이미 해당 사항이 충족되어도 광고를 진행하지않는 기업은 많습니다. 그러나 티몬은 상품에 대한 직접 광고느낌이 덜나는 웹드라마, 꿀팁영상에만 광고를 붙이며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철저히 기업 담당자 입장에서 어차피 많지도 않은 적은 금액 때문에 전표도 처야하고 재무팀과 이야기해야하는 부분이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티몬 담당자가 더 대단...)
티몬이 이렇게 유튜브 광고도 진행하고 영상에 관심이 많은 것은 티몬이 SNS계 홈쇼핑을 자처하며 실시간 판매 콘텐츠 제작을 하며 영상에 관심이 많아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 TVON 라이브, 타임커머스 컨텐츠를 통한 매출도 성공적이었는데요, 방송시간동안 1억 매출을 넘긴 딜이 40여건이 되는 등 앞으로도 타임커머스 컨텐츠를 계속 밀고 갈 것 같습니다.
티몬 유튜브 재생목록 리스트
웹드라마
신박하고 기발해서 방심하면 구매하는 아이템
오지고 지리는 꿀팁
보면 간다
역시 편의점은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곳이라 그럴까요? 유튜브 컨텐츠 발행에 대해 3사 모두 적극적이었습니다. 각 채널별 평균 구독자수와 영상수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영상 종류도 다양하여 MD가 직접 나와서 상품에 대해 설명하는 컨텐츠, 스토리형 컨텐츠 등 광고가 아니더라도 궁금하여 볼만한 영상들이 있었습니다.
편의점의 장점을 살린 콘텐츠 제작
1.CU
편의점 아르바이트가 모든 업계 아르바이트 중 근무기간이 가장 짧은 것을 알고 계시나요? 편의점 아르바이트 근무 지속 기간은 보통 길어야 6개월입니다. 쉽게 그만두고 쉽게 시작하는 일이죠. 다시 말해 그만큼 20대 초반이라면 한번쯤 해봤을 아르바이트라는 건데요, 그렇기에 CU는 편의점의 이러한 특징을 살려 아르바이트 관련 컨텐츠를 만들었습니다.
2.GS25
편의점은 타유통사 대비 신박한 신상이 많이 나오는 채널입니다. 트렌드가 가장 먼저 반영되는 공간이라 그럴까요?그래서 GS25는 신상관련 sns영상도 많은데요, 이 sns영상도 유튜브용으로 다시 만들어서 유튜브에서 편의점 신상을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겠끔 했습니다. 타 편의점들에 비해 유튜브에서 신상관련 검색이 잘되는 편입니다.
3.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의 경우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는데요, 세븐일레븐은 브랜드 이름에 힘을 빼고 친근한 동네친구 컨셉으로 다가갔습니다. 채널명도 편한남매입니다. 유튜브 채널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생산해내고 있다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CU와 GS25에 비해 댓글 또한 일반 개인 유튜버들에게 달리는 식으로 친근하게 달립니다. 기업의 색을 뺀다했을 때 장단점이 있는데, 그 장단점을 어떻게 잘 살릴 지 궁금합니다.
유투브는 개인들에겐 레드오션이지만
기업들에게는 블루오션입니다
아직 기업들은 유튜브의 중요성을 덜 인지한듯합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유튜브에 광고영상만 올려놓은 점을 보았을 때도 그렇습니다.
광고영상등이 TV광고를 퍼오기식으로 올렸던 과거와 달리 유튜브 맞춤식 광고들(인스트림 또는 범퍼애드)로 구성되어 있지만 ‘유튜브를 위한’ 콘텐츠에 대한 진행이 거의 미비합니다. 즉 각 유통업체 브랜드색에 맞는 유튜브 계정은 31개 중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일 현재 유통업계 마케팅팀 직원이라면 팀장님께 유튜브 키우기를 빨리 시작하자고 외쳐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최종결정권자는 유튜브가 중요하다고 생각 안할 수 있습니다. (90%이상.....)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권자를 설득시키는 것이 여러분의 미션 아니겠습니까?
@본 저작권은 ’긜쓰는여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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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트림 : skip버튼있는 10초이상 광고
* 범퍼애드 : skip이 없는 6초 광고
분석 기업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 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하이마트), 백화점(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 슈퍼(롯데슈퍼/GS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 홈쇼핑(롯데홈쇼핑/GS홈쇼핑/CJ오쇼핑), 뷰티(롭스/랄라블라/올리브영),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 오픈마켓(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 기타(브랜디/미미박스/화해)
#기업의유튜브현황 #유튜브 활용 기업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