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이팩트
오늘은 영상편집 교육 첫 날이었다.
이제부터 5주간 영상편집수업을 학원에서 수강할 예정이다. 사실 영상편집의 경우 영상을 다루는 사람들 5명에게 물었을 때 5명 모두 본인이 만들고 싶은 영상을 제작하며 혼자해봐야 진짜 느는 학문이라 들었다. 요즘은 유튜브, 책, 블로그 여기저기에 영상편집관련된 콘텐츠가 많아서 배우기도 쉽다고 했다.
그러나 나를 가장 잘 아는 내가 자가진단을 해보았을 때 나는 학원같이 묶여있는 곳이 아니라면 절대 스스로 영상편집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분명 다른 걸 하고 싶어할 것이다.
뭐든 배움에는 때가 있는데, 지금 28살에 배울 기회를 놓친다면 밀레니얼세대 communication 수단 하나를 놓치는 것이다. 내년,내후년에 또 다른 더 깊이있고 중요한 학문을 배우기위해 지금 빨리 배울 수 있을 때 배워야 했다. 26살 초에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두달간 배운 것이 내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 것처럼 이번 프리미어와 애프터이펙터를 배우는 것 또한 나를 많이 성장시켜줄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내용에 대한 정리와 복습이 필요한데, 혼자 과제를 하듯 최대한 많이 해보도록 노력해야겠다. 그 흔적을 브런치에 남기므로서 영상편집을 공부하려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
강의 시작 초반에 강사님께서 이전 학생들의 작품을 보여주셨다. 퀄리티가 너무 높아 놀랐다. 60시간 이후 나도 저 정도의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다.
아, 영상편집을 배우면 영상편집을 잘하게 된다는 단편적인 장점도 있지만 영상을 보는 눈이 생긴다는 것과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방식을 또 하나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우선 매일 진행된 과제는 모두 저장하고 유튜브에도 업로드해놓아서 이후 포트폴리오용 유튜브 채널을 하나 보유해놓는다면 나에 대한 브랜딩으로 잘 사용될 수 있을듯하다. 브런치에도 채널 연결을 해놓고 말이다.
cs6에서 작업한 것은 cc2019(상위)에서 열림
cc2019에서 작업한 것은 cs6에선 열리지 않음
Composition - New composition (ctrl+n)
1920*1080px (16:9) 보통 표준규격 Full HD
(* HDTV 1080 29.97 : 일반 프레임)
Square pixels : 픽셀의 비율
Frame rate : 29.97
흑백tv일땐 30이 딱 알맞 / 컬러tv일땐 계산이 되서 29.97이 되더라..
24-25f 영화나 뮤비 (액션씬은 적은 프레임을 써야 좀더 자연스러움)
30f : 1초에 30장 이미지 (기존 프레임방식)
240f : 1초에 240장 이미지
Duration
10 : 10장짜리 이미지의 1/3초 이미지를 만들겠다.
10. : 10초짜리 영상을 만들겠다
10초짜리 30f(프레임)이면 300장 이미지가 들어간다는 것
Alt+/ : fit up 100%
시계모양을 찍어놓고 포지션을 잡게 되면 움직임을 설정할 수 있다.
Anchor point : 무게중심의 위치
Position : 그냥 그 도형의 위치
Scale : 도형의 크기
Rotation : Nx+ 000' : N은 바퀴 수
Opacity : 투명도
하나의 프로젝트 안에 여러개의 composition을 만들 수 있다.
가이드를 맞추고 싶은경우 아래 키를 누르고 가이드선 또는 줄자도 놓을 수 있다
Transform 속성의 기본 단축키
Anchor point (기준점) : A
Position(위치) : P
Scale (크기) : S
Rotation(회전) : R
실제 1일차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