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미상

(2차 모집) 공동저서를 집필할 작가님을 모십니다.

일단 3분을 모셨습니다.

by 전대표

첫번째 게시글을 통해 3분이 신청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ㅡ^

현재 함께 해주시기로 한 분이 3분이셔서 저 포함 4명의 작가가 모였습니다.

10분이 목표지만, 5명도 괜찮고 6명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책쓰기가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ㅎ

여튼, 추가로 더 모시기 위한 글을 올려봅니다.

아래 게시글은 부실하게만 느껴지던 첫번째 게시글에 살을 덧붙여서 작성한 모집글입니다.


[추가내용]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더 나은 원고를 만들기 위하여, 출간 경험이 있는 저자님들만을 모시기로 했습니다.

1권 이상의 책을 출간해보신 경험이 있는 분들의 지원을 부탁드리며,

훌륭한 작가님들의 많은 지원을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 세계적인 위기였던 코로나 팬데믹을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수많은 작가분들, 예비작가분들, 소설가 분들,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책 쓰고 나니 새로운 인맥들이 생긴다.

책을 쓰고 나니 세상이 달라보인다.

돈이 되는 건 모르겠는데, 글쓰는 것의 매력을 조금씩 알 것 같다.


책을 출간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공감하실 만한 내용일 것입니다.


작가.

작가라는 게 특별한 직업은 아닐 겁니다.

그냥 책을 출간한 사람, 나아가서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정도의 뜻일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평범한 사람이 아닌 어떤 특별한 사람들을 지칭하는 표현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사색하는 경향을 가진 사람이기에, 좀 더 특별한 단어로 다가오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책을 출간하고 나면, 혹은 책을 쓰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죠.


사유

묵상

사색의 힘

생각의 속도

책을 쓰면서 만들어진 정신력과 습작의 습관화, 가 몸에 배인 분들과의 긍정적 교류

등등...


그래서 한 번 책을 써보신 분들이 추가저서를 집필하고, 또 다른 분야에도 도전을 해보고,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3권의 책을 출간했고, 원고는 마무리되었으나 탈고가 덜 끝난 출간예정 서적이 5권 가량 남아있고, 추가로 소설 집필과 컨설팅하는 2권의 책까지 있는 상황이라서 상당히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설하구요.


공동저서를 집필할 작가님들을 찾고 있습니다.


책을 출간해보신 작가님들 중에는,책을 한 권 쓰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출판사와 의견을 조율하며 탈고까지 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보신 분들일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책을 출간하고 나면, 신기하게도 작가분들과의 인연이 만들어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같은 출판사에서 책을 출간한 분들, 소개소개로 알게 된 작가님들의 오픈채팅방, 독서모임이나 집필모임 등등...그러다 보면 새로이 알게 되는 정보들도 있고, 좋은 원고, 훌륭한 인품과 더불어 상당히 뛰어난 필력을 가진 작가님들과의 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작가가 된다는 것은, 세상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한 권 출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작가지망생에서 진짜 작가가 되는 타이틀을 하나 얻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생각의 속도가 빠르고, 생각의 깊이가 넓은 분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인 셈입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과, 훌륭한 주제를 바탕으로, 공동저서를 집필해보고 싶습니다.


물론 혼자 출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한 권을 쓰는 게 죽기보다 어렵지, 일단 한 권을 어찌저찌 써보면 두 번째 세 번째 저서는 첫번째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은, 책을 출간해본 작가라면 수긍이 가실 것입니다.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문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출판계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어지간한 스테디셀러나 초대형 베스트셀러 판매고를 경험해본 분들이 아닌 이상, 일정 부수 이상의 판매를 올려서 출판사와 윈윈할 수 있는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작가님들이 사실 그리 많지 않다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작가의 네임밸류도 중요하지만, 영상매체 서비스가 빠르게 일상에 자리매김하면서 메타버스와 같은 가상/증강현실 서비스도 상당히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으므로, 책을 출간하는 것 그 자체가 이전처럼 크게 매력적이거나 뜻깊은 일이 아닌 세상이 되어버렸지요. 쉽게 말해, 누구라도 일정 부수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시대일수록, 사색과 묵상을 통한 글쓰기의 힘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리 IT가 발전하고, 4차산업이 어떻고 이야기해도, 글쓰기, 책쓰기는 평소 꾸준한 독서와 사색을 통해 만들어진 생각의 근육으로 형성되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원고를 집필하는 분들 중에는, 생각하는 즐거움과 집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 한 자 한 자 칼을 갈듯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원고를 집필해온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이처럼 같은 삶의 방향성을 갖고 계신 분들과의 교류, 긍정적인 사고의 흐름, 서로의 원고를 톺아봐주며,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원고를 함께 집필하는 것은, 아마 훌륭한 경험이자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동저서 집필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무엇보다 이미 출간을 경험해본 분들은 수월하게 책을 출간할 수 있을 뿐더러, 훨씬 파급력도 큽니다. 집필, 출간, 홍보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관하여 상세한 부분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언급하진 않겠습니다만, 책을 출간해보신 분들이라면 제가 드리는 말씀이 무슨 말인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민감한 부분을 언급하거나 제안했을 때, 이미 책을 출간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받아들이는 자세는 상당히 다를 것입니다. 어쨌든 세상에 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는 것 이외에,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게 목적인 사람들이 책을 쓰기 때문입니다.


목표는


우리끼리 재미있는 프로젝트+인맥 형성+50년 뒤에도 읽혀질 수 있는 스테디셀러 집필


입니다.

인문학 저서이며, 에세이는 아닙니다. 에세이가 아니므로 500페이지+,- 분량의 책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던 피터슨의 저서와 같은 책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한명이 가진 영향력으로는 작습니다. 그래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 포함해서 10분을 모시고 있는데, 브런치와 블로그를 통해 현재 3분(저 포함 4명)을 모셨습니다. 책을 출간해본 경험이 있는 작가 10명이 모이면, 혼자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보다 훨씬 큰 파워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신청해주신 작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신청여부를 적어주시고, 이메일과 인스타그램 dm으로 아래 사항을 기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함 :

연락처 :

출간저서명 :

최근에 읽고 있는 책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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