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작가, 예비작가 모두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준우입니다.
종종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글쓰는 게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릴 때 꿈도 작가였기에 어느 정도는 그 꿈이 이루어졌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요. 아시다시피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는 이상 작가라는 게 그다지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은 아닙니다. 다만, 글을 쓰면서 머릿속을 정리하는 일,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일, 글을 쓰면서 기록을 남긴다는 것의 의미를 곱씹는 일, 그런 것들이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보기에도 썩 훌륭한 직업이고요. 그럴싸하게 적긴 했지만, 다들 비슷하실거라 생각해요 :)
공동으로 저서를 출간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한번도 책을 출간해보지 않으신 분들도 괜찮고, 책을 출간하신 분들 중에 추가 저서를 출간해보실 분들도 괜찮습니다. 10분 정도 모실까 해요. 브런치에 글이 5편 이상 있는 분이면 좋겠고, 좋은 관계로 꾸준히 인연을 이어가실 분들이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둔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이니, 10분 정도 모이면 의견을 조율할까 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1. 글쓰기
2. 가족
3. 독서
4. 인생
5. 공부
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퇴고해서 공동저서로 출간할까 해요.
저는 현재 장편소설을 비롯해서 협상학, 브랜딩, 글쓰기, 부모교육, 대필원고 퇴고 등 다양한 분야의 원고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책이란 게 혼자 쓰다 보면 일방적인 시선이 들어가기 쉽고, 고립되기도 쉬운 일이잖아요. 공동저서 집필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웬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뜻을 모아서 출간해보실 분들이 계시면 댓글or이메일or인스타그램DM 중 편한 곳으로 신청해주세요. 10분 정도 모이면 오픈채팅방을 만들어서 의견을 나눌까 해요. 10분이 안되면 아무래도 책으로 출간하긴 어려움이 있겠죠..ㅎㅎ
그럼, 많은 분들과의 좋은 인연을 기다리겠습니다. ^ㅡ^
이메일 : brawn1911@naver.com
인스타그램 : brawn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