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가사 번역
여행의 대부분이 혼잡하고 차가운 공항으로 대체된 지 오래지만, 기차역이라는 장소가 주는 슬픔과 기쁨에는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Encontros e Despedidas는 기차가 유일한 이동수단이었던 시골에서 자란 Milton Nascimento의 곡들 중에서도 가사의 아름다움과 철학적인 메세지로 인해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브라질 독재정권의 말기에 발표되었기에 가사가 "떠나서 돌아오지 못한 사람들"에 대한 은유라고 해석하기도 합니다.
Mande notícias do mundo de lá
Diz quem fica
Me dê um abraço, venha me apertar
Tô chegando
Coisa que gosto é poder partir
Sem ter planos
Melhor ainda é poder voltar
Quando quero
저 멀리의 소식들을 전해줘
누가 머물고 있는지
날 안아줘, 가까이 와서
난 가고 있어
계획 없이 떠날 수 있다는 게 좋아
아무때나 원할 때 돌아올 수 있다는 건 더 좋아
Todos os dias é um vai-e-vem
A vida se repete na estação
Tem gente que chega pra ficar
Tem gente que vai pra nunca mais
Tem gente que vem e quer voltar
Tem gente que vai e quer ficar
Tem gente que veio só olhar
Tem gente a sorrir e a chorar
E assim chegar e partir
날들은 왔다가 지나가고
삶은 역에서 반복되네
머물기 위해 온 사람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사람들
가서는 머물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냥 여행 온 사람들
웃는 사람들, 우는 사람들
그렇게 왔다가 가는
São só dois lados
Da mesma viagem
O trem que chega
É o mesmo trem da partida
A hora do encontro
É também despedida
A plataforma dessa estação
É a vida desse meu lugar
É a vida desse meu lugar
É a vida
같은 여행의 양면
도착하는 기차와 떠나는 기차는 같고
만남의 시간이 곧 이별의 시간이네
역의 승강장 위
그곳이 나의 삶이네
그곳이 나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