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세가지 필수 요소
세가지 갖추면 세상이 만만해진다.
일산 백마부대 포병으로 군인생활을 하고 있는 조카가 휴가를 받아 일등병 마크를 달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한 채 커피숍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렸을 때 컴퓨터를 잘 다루어서 무슨 자격증도 가지고 있고 교회 내 방송실도 어린 나이에 도맡아서 처리 할 만큼 똘똘한 조카지만 지방대학을 다니다가 군대를 간지는 7개월 되었다. 열심히 신앙생활 하던 착한 조카는 대학문화에 취하고 술에 취해서 상당히 세상 재미에 빠져 있다가 군인이 되어서인지 틈만 나면 술을 먹겠다고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다.
조카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는 게 좋을지 고민을 했다. 잔소리 하는 삼촌이 되고 싶지 않고 정말 조카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포인트를 요약해서 이야기 해 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과연 이 시간 조카에게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조언은 과연 뭣 일까? 나는 너가 다음에 3가지 요소를 갖추어 경쟁력이 넘치는 인물로 살았으면 좋겠다.
첫 번째는 사마 (사업가적 마인드)를 키워라.
세상에는 사마를 갖은 사람과 사마를 갖고 있지 않은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그래서 ‘사마유흥 사마무망’의 원리가 꼭 전용된다. 사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흥하고 사마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망한다는 조금은 과장된 표현이지만 삶의 현장에서 사마가 주는 파괴력은 정말 굉장하다. 꼭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사마를 가진 직원은 그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단순히 주어진 업무를 묵묵히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사장 입장’에서 바라보고 그 일들을 처리한다면 그 효율은 높을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어떻게 사마를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해답이 없다면 공허한 메아리 밖에 되지 않는다.
나는 두 가지 실천을 요구한다. 첫째는 자기계발서를 100권이상 읽어야 한다. ‘자기 계발서’의 독서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의 습관들이 전이되는 경험이 절대적으로 사마를 키우는데 필요하다. 또 한 여러 삶의 방향과 지표 그리고 트렌드를 알게 됨으로 인해 삶이 변하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두 번째 실천과제는 하루에 10가지 사업 아이템을 선별하여 리스트를 만들어라. 하루에 1개도 아니고 10개의 아이템을 발굴해 내기위해서는 보통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없는 목표이다. 하지만 순간순간 아이템을 바라보고 듣고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사마가 형성된다. 하루에 10개에 불과한 아이템이 1년이 되면 3640개의 아이템을 갖춘 최고의 비즈니스 개발자가 되어있다.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게 되는 것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어 늘 전체를 아우르는 넓은 시야와 심오한 사고 그리고 과감한 실천을 가능케 하는 세상 최고의 무기이다.
두 번째는 온/오프라인 마케터가 되라.
마케팅의 정의를 두산 백과사전에서 보면 생산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유통시키는 데 관련된 모든 체계적 경영활동으로 요약되어 있다. 전반적인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진 상태에서 전체를 아우르는 최고의 경영활동이 마케팅 이다. 마음에 와 닿지 않는다면 이런 예가 될 수 있다. 요즘 많은 현대인들이 SNS를 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밴드, 카페, 블로그 등 수없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회적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 목적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그런 SNS에도 친구숫자나 ‘좋아요’의 숫자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사람이 마케팅을 잘 한다고 표현 할 수 있다. 남이 많이 볼 수 있도록 잘 포장하고 내용도 잘 갖추고 상호 반응도 잘 해야만 이 이룰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개인의 인기의 판단 기준으로 그 숫자를 보지 않고 SNS룰 통해 돈까지 벌어가는 사람이 있다면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본다. 예를 들자면 페이스 북에서 인기 있는 ‘오늘 뭐 먹지?’란 사이트가 있다. 결정 장애를 앓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메뉴를 제공해주는 사이트인데 거기에 소개되는 많은 알찬 자료 가운데는 광고비를 받고 소개시켜지는 메뉴도 숨겨져 있다. 단 한번 소개되는 그 광고가 동영상이라면 6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SNS를 운영한다는 자체만으로 광고를 수주하고 큰 광고비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이다. 결국 온라인상에서 사람을 모을 수 있는 힘이 바로 온라인 마케터의 역할이다. 마케팅을 이해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터의 능력을 기르게 된다면 세상에 두려울 것 하나 없는 최고의 무기를 손에 쥐는 것이다.
세 번째는 영어를 마스터 하라.
사업가적 마인드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능력만 갖춰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충분히 존중과 대우를 받으면 경제적 자유함 속에서 능력 발휘하면 살 수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면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향해 뻗어나갈수 있는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다.
대학 졸업하기 위해서 혹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도 필수가 되어버린 영어를 마스터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끊임없이 영어공부를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으면서도 영어로 인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영어를 쉽게 원하는 실력으로 갖출 수 있을까? 먼저 막연하게 영어공부를 하고 있을 것이 아니고 어떻게 영어를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인지 고민해야 한다. 기존의 영어공부에 문제가 없었다면 공부의 양으로 보자면 더 이상 공부를 안 해도 될 것 같다. 문제가 있으니 방법을 바꿔야 하는데 기본 개념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문법과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독해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이라고 간단히 표현한다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로 방향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제 4장 영어로 만드는 후천성 금 수저’를 참조하면 된다.
커피숍에서 조카에게 열심히 설명했던 내용들이다. 눈이 반짝반짝 해지면서 관심을 나타내는 조카를 위해서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열심히 몸으로 부딪치며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수많은 피(?)를 흘려가며 얻어낸 콘셉트이지만 조카에게 그 내용들을 전수해 주듯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는 내가 되고 싶어 계속해서 글을 써 본다.
참조: 마케팅 이란?
매매 자체만을 가리키는 판매보다 훨씬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잇다. 기능내용은 제품관계, 시장거래관계, 판매관계, 판매촉진관계, 종합조정관계로 대별 된다. 제품관계에는 신제품의 개발, 기존 제품의 개량, 새용도의 개발, 포장,디자인의 결성,낡은 상품의 페지 등이 있다. 시장거래관계에서는 시장조사, 수요예측, 판매경로의 설정, 가격정책, 상품의 물리적 취급, 경쟁대책 등이 있다. 판매관계로서는 판매원의 인사관리, 판매활동의 실시, 판매사무의 처리 등이 있다. 판매촉진 관계에서는 광고, 선저느 각종 판매 촉진책의 실시가 있다. 종합조정관계로서 이상의 각종 활동 전체에 관련된 정책, 계획책정, 조직설정, 예산관리의 실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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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페라 하우스
늘 언제나 정겨운 나의 고향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