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아이엠의 음악공연 방식이 주류가 되어가는 팬데믹 시대
Will.i.am 과 블랙아이드피스의 공연 디자인 혁신 이야기
윌아이엠 will.i.am 은 블랙아이드피스 (검은눈콩) 뮤직 그룹 리드 멤버입니다. 그의 직함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래퍼, 싱어송라이터, 기업가, 배우, 레코드 프로듀서,...
출처 : www.npr.org/sections/therecord/2010/12/18/132147270/will-i-am-is-the-hit-making-machine
그래미 어워드 7개 부문 수상한 뮤지션이지만, 공학기술협회 명예회원 an Honorary Fellowship by the Institution of Engineering and Technology (IET) 일만큼 그의 협업은 기술, 예술, 공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움을 자신의 음악 창작 작업에 적극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2011년 1월, 그는 또 하나의 새로운 '공식' 직함을 인텔로부터 얻게 됩니다. 인텔 창의 혁신 디렉터 Intel Director of Creative Innovation.
출처 : twitter.com/iamwill/status/29976672170156032
어렴풋하게 기억하는 것은 윌아이엠이 12개월 동안 매월 한 곳 꼴로 새로운 국가, 새로운 도시를 여행하며 (총 12개 도시) 현지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음악을 만들고 현지에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덕분에 클럽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2013년 3월 1일, 청담동 클럽 엔써에서 윌아이엠 공연을 볼 기회를 가졌고, 덤으로 YG패밀리 빅뱅 투애니원도 만나는 호사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 전후로 윌아이엠과 그의 블랙아이드피스 음악그룹은 음악을 매개체로 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증강현실 Augmented Reality 기술을 공연예술과 소설에 접목하는 시도를 활발히 했습니다. 소설을 가상현실과 접목해서 소설을 3차원의 가상 애니메이션이 등장하도록 하는 경험을 제공실제 공연에서 관객이 무대 뒤 배경을
스마트폰의 블랙아이드피스 어플로 비추면 관객은 실제 현장에는 없는 것들을 가상으로 참여하고 경험하게 됩니다
팬데믹 이전에 시도한 훌륭한 도전이었지만, 지금은 더욱 절실히 필요한 협업의 방식이 되었고, 더 이상 실험이 아니라 공공연한 예술공연 진행방식의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은 가상공간에서 뮤지션을 만나고 소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고통이 또 다른 기술의 진보, 문화의 진화를 매우 빠른 걸음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윌아이엠 본인도 이런 날이 이처럼 빨리 올 것이라고 인지하지 못했지만 말입니다.
용어 정리 :
VR (Virtual Reality, 가상현실) ~ 사실적인 소리, 이미지, 감촉 등이 (실제 세계와 분리된 채) 가상의 세계에서만 만들어질 때 갖는 몰입 경험 immersive experience. 실제 세상 환경과 분리, 차단되어 있습니다.
AR (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물리적인 실제 세계 환경을 컴퓨터가 만들어 낸 가상 환경의 소리, 영상, 그래픽, 또는 GPS 데이터와 결합해서 생생하고 직, 간접적으로 보이는 것. 실시간으로 상호작용 하지는 않습니다.
MR (Mixed Reality, Hybrid Reality 혼합현실) ~ 실제 세계와 가상세계를 합쳐서 "실시간으로 공존하고 상호작용"하게 만들어진 새로운 환경과 시각적 이미지
XR (xR) ~ AR, VR, MR 등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출처 : medium.com/@northof41/what-really-is-the-difference-between-ar-mr-vr-xr-35bed1da1a4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