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지연 the dawn Dec 23. 2021

다시 태어난다해도

니가 날 또 떠난다해도 내가 남아줄게.

생각해봤는데...

다시 태어난다해도...

니가 만나자고하던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해도..

널 만날수밖에 없을것 같아.
나도 한눈에 너에게 반할거거든...

그리고 니가 날 또 떠난다해도
내가 남아줄게.

니가 떠난후 난 아팠고...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지만...
넌 아프게 하고싶지않아.

너와 헤어지고
눈물흘리며 공부했지만,

그래도 난 수능을 그럭저럭 봤고,
넌 조금 못봤다며...

바보같은...

혼자 남아 하는 사랑일지라도...

널 정말 사랑하니까~~~
첨엔 둘이 함께 좋아했지만,

지금은 혼자라도...
너만 행복하면 돼...



작가의 이전글 벌을 주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