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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이미?

추이미 이야기

by 소연

즐거운 추이미 !


평소에 나의 말습관 중에

표현하기 뭔가 어색하거나 유머가 살짝 필요할 때

말을 늘여 표현할 때가 종종 있다.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처음 만들던 그 날 !

'취미'라는 단어를 쓰려니 너무 딱딱한 것 같아

평소에 취미라는 단어 대신 써 왔던

'추이미'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오늘 뭐 했어?"

"응 ! 추~이미 생활 ~"

이런 대화를 하며 웃곤 했었다.


나의 추이미 생활은 나를 풍요롭게 하였고

나를 부지런한 생활을 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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