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씽킹브릭
세상을 얼려 버릴 것 같던
일월의 칼바람도모든걸 녹여 버릴 것 같은
팔월의 태양도
그 끝을 알기에견딜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일년 내내
살을 에는 칼바람만 몰아치거나
푹푹 찌는 날씨라면 어떨까요.
끝을 알 수 없는,
언제 끝날지 가늠이 안되는 것들은
견디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두렵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계절이라는 시간은
결국 지나갈거라는 걸요.
작년도 재작년도
그랬으니까요.
20년간 브랜드 기획과 디자인을 해왔습니다. 그 간의 경험과 현재의 배움을 이곳에서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