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일상 생각

백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는 헛소리

씽킹브릭

by 우현수

한때 짝사랑 선수로서
백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헛소리를 만든 사람을 참 많이 원망했습니다.

한번을 찍더라도 제대로 찍을 의지는 사라지고,
남아있는 아홉번의 기회를 생각하게 했으니까요.

근데
열번까지 간다는 건
처음부터 인연이 아니거나
열번이나 똑같은 멍청한 방법으로
도끼질을 했다는 거더군요.

그게 제 아무리 금도끼라도.

#씽킹브릭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해봐야 소용없어서 속으로만 하는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