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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현수 May 12. 2020

삶이라는 글자를 들여다보다가

삶이라는 글자를
들여다 보다.
사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기분이 묘하다.
산다는 
죽는다는 
품고 있는거라니.

맞는 말이다.
언젠가는
어떤 누구라도 
어떤 대단한 삶이라도
죽음과 마주하게 될테니.

결국
삶이란 사를 품고 
살아가는 
살아내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니
일분 일초도
그냥 보내기가
싫어졌다.

#씽킹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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