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JAZZ
잡아 뜯는 기타 소리도,
반짝이는 드럼도,
흩날리는 연주자의 땀까지
모두 뒤섞인 곳.
잔잔한 비트만이 공간을 채우고
웃는 사람. 무언가를 열심히 남기는 사람까지
다양한 이들이 모였다.
커플도, 대화를 나누는 가족도, 부부까지 전부.
한 음악 아래 춤을 추고, 비트를 나눈다.
아 누가 이리도 아름다움을 외면했던가,
와인 아니면 치즈
치즈 아니면 크래커.
그리고 물.
무엇이 부족한고 단 맛을 그리워하는지,
씁쓰레한 맛만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천년동안도, 그리고 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