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벼리울


예술이라는 병에 빠진 사람들,

위태로운 것 나 자신인 줄 착각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하는 행동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힘들고 아프다 생각하는.

혹은 동경하는

무언가에 취해 있는, 나라는 것에 빠져 사는.

그런 사람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확언할 수 있나.?

결국 나도 현실에서 도피한 사람인 것을.


결국 나도 위태로움, 외로움에 취해 살았던 건 아닐까.

세상에서 도피한 뒤 자기 위안만 가득하는 사람.

그게 내 모습 아닌가.


웃음 뒤에 나는 늘 외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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