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초의 발걸음이 격자골목을
채운다
한 남자를 품은 살색 도시
남자는 자연을 사랑했다
인간은 그보다 낮아야 한다며
최후의 시도를 겸허히
굽힌다
그 남자의 숲에서
붉은 스테인글라스로 내리는
지중해의 빛에 맞선다. 그리고
묻는다. 나의 행방을
참, 남자는 전차에 치여
죽었다
덜 쓰고 더 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