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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ruce Kim Oct 04. 2017

[외국에서의 인쇄 사업]

Another life mentoring

< 외국에서의 인쇄 사업 >


외국에서 가장 쉽게 수입을 낼수 있는 업종중에 하나는 #인쇄 입니다..좀 더 정확히 이야기 하자면 #디자인 을 포함한 printing 사업인데요.. 명함이나 전단지 같은 단순한 작업인 경우에 기본적인 디자인스킬이 있다면 외국에서는 상당한 매리트가 있습니다.. 외국 인쇄 시스템은 디자인과 인쇄가 분리되어 있는경우가 많고 하나의 결과물이 OK되는데까지 많은 절차가 이어집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클라이언트를 직접만나 기본적인 데이터와 내용을 받고 몇가지 디자인을 제작한후 다시한번 미팅에서 노트북을 활용해 그자리에서 수정작업을 거쳐 최종 컨펌을 받은후 온라인으로 한국업체에 인쇄를 의뢰해 EMS나 항공메일을 이용해 납품을 하곤 했습니다..


현재기준 한국의 인쇄 비용은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편으로. #성진애드컴 이나 #성원애드피아 같은 을지로 대형 인쇄사들은 주로 회사단위나 소매업자들을 상대하는 전국구 인쇄사로 저녁 8시 이전에 홈페이지에 디자인 데이터만 업로드하면 일반적으로 다음날 오전에 출고가 됩니다..


미국/캐나다/호주/일본등의 나라의 인쇄비용은 기본적으로 한국의 5배 이상이며 위에 언급한 도매인쇄업체 기준으로 보면 10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납니다.. 항공 운송을 감안한다 해도 더 저렴하며 납기 날짜도 현지 대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하는 인쇄사업의 특성상 주 고객층은 중소 사업체나 개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몇번의 계약성사만으로도 꾸준한 입소문과 더불어 지속적인 재오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쇄의 제품군은 무궁무진 하며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 스킬은 그다지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사람마다 좀 다르겠지만요 ^^) 인쇄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어렵지 않게 습득할 수 있고요..(종이재질/인쇄방법/견적내기) .. 또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인쇄물은 무관세 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개인적으로 직접 진행할수도 있지만 현지 업체와 연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프리랜서잡 이나 #노마드 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외국에서의 무언가를 기대하는 당신을 위한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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