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원자력 시대를 끝내다
유럽에도 다시 원자력이 에너지원으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혼자 특별한 길을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전히 논란이 있고 앞으로 정치적 상황의 변화와 맞물려 또 어떻게 방향이 틀어질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일단 독일과 같은 큰 선진국이 원자력 사용 종식을 현실화했다라는 점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나 놀라운 시사성을 보여 줍니다. 아래 인용된 글들은 시민언론 민들레에 4월 17일자로 발행된 글의 일부입니다
2023년 4월 15일, 독일의 마지막 원자로 세 개가 가동을 멈췄다. 진짜 가능한 일일까 싶었던 일이 현실이 되었다. 인류사에 기록될 역사적인 날이다.
[...] 1961년에 첫 번째 상업 원전 칼(Kahl)이 전력을 공급한 지 60여 년 만에 독일은 원자력 사용을 완전히 종식한 것이다. 대부분의 독일 미디어에서는 "원자력 시대가 지나갔다“며 대서특필하고 있다.
원자력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은 시대에 세계 최초로 원자력 사용을 스스로 끝낸 나라. 독일은 원자력은 더 이상 미래의 에너지원이 아니라며, 2045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국가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그냥 허울좋은 주장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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