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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런치스토리팀 Sep 09. 2019

브런치, 매거진 《B》와 만나다

브런치 X 매거진 B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좋은 글을 쓰는 브런치 작가와
좋은 뜻을 가진 브랜드의 만남
다섯 번째 이야기

- 매거진 《B》 -



이 시대의 에디터가 함께 만드는 당신의 책. 제6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서 브런치는 에디터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같은 시기, '잡스(JOBS)'라는 직업 시리즈 단행본을 기획하고 있던 매거진 B도 첫 번째 직업으로 에디터를 택했습니다. 두 브랜드가 각자 진행한 프로젝트는 '에디터'라는 접점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매거진 B의 브랜드적인 사고와 브런치의 인문학적인 접근이 접점을 이루는 지점을 찾다 보면, 대중이 공감할 만한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박은성 (매거진 《B》 편집장), 브런치팀과의 첫 만남에서


브런치와 매거진 B는 서로의 프로젝트를 각자의 방식으로 연장해 보기로 했습니다. 브런치는 매거진 B의 『잡스 - 에디터(JOBS - EDITOR)』를 다른 관점으로 해석하고, 매거진 B는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브런치의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조명합니다. 아래 소개할 두 결과물은 분명,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일 것입니다.







《Things What You Read》
by Magazine B


매거진 B는 자신만의 매거진 제작 노하우를 살려 브런치의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조명한 인터뷰집 《Things What You Read》 (부제: 이 시대의 에디터 10인이 함께 만든 당신의 책)을 펴냅니다.


이 책에는 제6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한 에디터 10인의 인터뷰가 담겨 있습니다. 프로젝트 참여 계기, 대상작 선정 사유, 작가와의 협업 과정 등 브런치에서 작품을 발견하고 출간하기까지의 비하인드, 그리고 다음에 도전할 작가들에게 건네는 조언 등.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브런치 작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코멘트가 알차게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북 에디터로서 본인만의 노하우나 철학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에디터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동시에 모두 한 목소리처럼 말하는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흥미로운 인터뷰집입니다.



《Things What You Read》은 한정 수량으로 소량 제작되었습니다. 9월 16일부터 YES24를 통해 제6회 브런치북 대상작을 구매하신 분에게만 선착순 증정하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책에 담긴 인터뷰 전문은 아래의 브런치북에서 지금 바로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잡스 - 에디터: 브런치북 에디션》
by Brunch Team


브런치는 매거진 B의 단행본 『잡스 - 에디터(JOBS - EDITOR)』를 브런치만의 관점으로 해석해 《잡스 - 에디터: 브런치북 에디션(JOBS - EDITOR: brunch book edition)》을 발간했습니다.



《잡스 - 에디터: 브런치북 에디션》은 지면이 아닌 브런치만의 오리지널 초판 '브런치북'으로, 국내 전현직 에디터 혹은 그들의 일을 접하며 사는 직업인의 생생한 통찰을 담았습니다. 물성이나 형태뿐만 아니라 구성과 내용까지 B의 단행본과 전혀 다릅니다. 소설가 장강명, 베스트셀러 작가 정문정, 저널리스트 신기주 등 아홉 명의 필자가 전하려는 에디터의 일 또한 저마다의 특색이 다릅니다. 하지만 에디터십을 추구하는 모습만은 꼭 닮아 있습니다.


에디터라는 직업에 관심 있는 분, 에디터십이 요구되는 일에 종사하는 분, 한 직업의 의미와 확장성이 궁금한 모든 이들에게 『잡스 - 에디터』와 《잡스 - 에디터: 브런치북 에디션》은 충분한 보고가 되리라 짐작합니다.








브런치 토크,
브런치와 매거진 <B>는 왜
'에디터'에 주목하는가


덧붙여, 협업의 결과물을 내놓으며 더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시대의 에디터십, 브런치와 매거진 B의 콜라보레이션 배경과 각 프로젝트의 비하인드가 궁금한 분이라면 초대 이벤트에 참여해 주세요. 5분을 추첨하여 토크 현장에 초대합니다.


일시: 2019년 9월 18일 PM 7:30

장소: 29CM STORE

강연자: 매거진 《B》 손현, 카카오 브런치팀 김진호

이벤트 안내 및 참여: https://post.29cm.co.kr/7595






브런치는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에 있어 형태와 방법의 제약을 두지 않습니다. 좋은 뜻을 가진 브랜드와의 의미 있는 협업이라면 어떤 가능성이든 열어두고자 합니다. 브런치의 열린 태도가 브런치 작가님들을 향한 기회의 가능성과도 연결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활동도 계속해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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