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구독하고 글을 읽는 본질에 더 집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브런치팀입니다.
계절의 색이 변하고 글의 온도에도 따스함이 움트는 봄, 브런치에 활기를 더하는 개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12월, 브런치 앱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했습니다.
작품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메뉴 구성을 직관적으로 개편하였습니다. 전체 개편 이후에도 작가님과 독자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발견 탭 상단에서 최신 글과 주제별 분류 글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크고 작은 개선을 하였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더 가치 있게 전달하기 위한 섬세한 작업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진행 중입니다.
작가가 쓰면, 독자가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기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브런치로 보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작가와 독자를 밀접하게 연결하는 알림과 매거진을 개선했습니다.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놓치지 않고 받아보고, 이전에 쓴 글까지 깊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연결합니다.
"여러 작가를 구독 중인데 작가들이 새 글 발행할 때마다 알림이 오니, 읽지 못 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새 글을 쓸 때마다 알림이 발송되는 게 조금 부담스러워요. 알림은 원하는 분만 받도록 할 수 없을까요?"
그동안 브런치 앱에서는 구독 중인 작가의 새 글 알림을 모두 받거나, 모두 받지 않는 방법만 일괄적으로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작가의 새 글 알림이 부담으로 느껴진다는 의견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는 작가별로 새 글 알림을 받도록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가별 알림을 켜고 구독 중인 작가의 새 글을 더 이상 놓치지 마세요! 구독 중인 모든 작가의 글을 모아보고 싶다면, 브런치 앱의 구독 탭에서 여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작가별 알림 설정 방법]
· 구독 중인 작가의 프로필에서 알림 버튼 켜기
· 브런치 앱 '설정 > 구독 중인 관심 작가 알림' 메뉴에서 각각 설정 가능
(PC에서는 작가별 알림을 설정할 수 없으며, 작가를 구독하면 새 글 알림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작가를 구독하고 예전 글을 살펴보다가 매거진을 열었는데, 글 순서가 헷갈려요."
"매거진의 첫 화부터 읽고 싶어요."
매거진은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과 무한한 연재를 담아내는 역할을 합니다. 독자는 작가가 매거진에 연재한 글을 긴 호흡으로 감상합니다. 작가의 연재 글이 어떤 흐름으로 발행되고 있는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글 목록을 직관적으로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매거진의 매력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첫화부터' 정렬 기능을 신설했습니다. '첫화부터'를 누르면 매거진의 첫 연재 글이 목록의 가장 위(과거 순)로, '최신 순'을 누르면 가장 최근에 매거진에 발행한 글이 목록의 가장 위로 순서가 변경됩니다. 마음에 드는 매거진을 만나면, 첫 화부터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매거진 읽기 순서]
· 첫화부터: 매거진에 발행한 첫 글부터 읽기
· 최신 순: 매거진에 발행한 최신 글부터 읽기
[매거진의 글 목록 순서는 어떻게 변경하나요?]
· 기본: 매거진에 글을 담은 순으로 정렬됩니다.
· 예시: 과거에 발행한 글 A를 매거진에 새로 옮겨 담으면, 글 A가 매거진의 최신 글로 정렬됩니다.
작가의 글과 작품이 브런치에서 더욱 가치 있게 조명받고, 독자는 그것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브런치의 다음 소식도 기대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 새 기능은 브런치 앱 5.1.0 버전 이상의 최신 버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